백경현 구리시장, 한국도로공사 방문.. ‘구리대교 명명’ 강력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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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종 고속도로 일부 구간인 안성~구리 고속도로 구간이 올해안에 개통할 예정인 가운데 경기 구리시가 안성~구리 고속도로 구간 한강 횡단 대교를 구리대교로 명명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한국도로공사 본사 정문 앞에서는 구리발전추진시민연대 등 구리시민 100여 명이 '구리대교' 명명 집회에 참석, "구리~안성간 고속도로를 지나는 한강 대교 교량의 행정구역 87%가 구리시의 것으로 한강 대교의 이름은 서울시 구이름이 아닌 당연히 구리대교로 명명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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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종 고속도로 일부 구간인 안성~구리 고속도로 구간이 올해안에 개통할 예정인 가운데 경기 구리시가 안성~구리 고속도로 구간 한강 횡단 대교를 구리대교로 명명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2일 구리시에 따르면 백경현 구리시장이 22일 ‘한국도로공사 자체 시설물명칭 위원회’가 열린 경상북도 김천시 한국도로공사 본사를 방문해 박건태 건설본부장과 면담하고 33번째 한강횡단교량 명칭을 ‘구리대교’ 명명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한편, 이날 한국도로공사 본사 정문 앞에서는 구리발전추진시민연대 등 구리시민 100여 명이 ‘구리대교’ 명명 집회에 참석, "구리~안성간 고속도로를 지나는 한강 대교 교량의 행정구역 87%가 구리시의 것으로 한강 대교의 이름은 서울시 구이름이 아닌 당연히 구리대교로 명명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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