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냇 냉장고’로 손님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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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바냇 냉장고 음식 나눔' 행사를 열었다.
바냇 음식 나눔은 매월 2, 3, 4주 수요일 월 3회에 걸쳐 후원과 자비로 음식을 만든 후 바냇 냉장고에 전달하고 필요한 주민들이 반찬을 자유롭게 이용하는 산호동 복지 특화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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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바냇 냉장고 음식 나눔’ 행사를 열었다.
바냇 음식 나눔은 매월 2, 3, 4주 수요일 월 3회에 걸쳐 후원과 자비로 음식을 만든 후 바냇 냉장고에 전달하고 필요한 주민들이 반찬을 자유롭게 이용하는 산호동 복지 특화사업이다.
특히 5월부터 10월까지는 지난해 창원문화재산의 산호동 복지공동체 기능강화사업 선정에 이어 창원시의 산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방보조금을 지원받아 진행함으로써 더 많은 주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다.
이번 음식 곳간은 미역국, 제육볶음 꽈리고추 멸치조림, 오이무침, 겉절이 5종 50세트가 제공돼 2, 3일 동안 운영된다.
임운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바냇 냉장고는 단지 음식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상담을 통해 건강, 생활실태 등 안전도 확인하는 큰 역활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바냇 음식 나눔 사업을 잘 이끌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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