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외른 바이써트 주한독일대사관 공관차석과 간담

유진상 2024. 5. 2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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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른 바이써트 주한독일대사관 공관차석이 지난 21일 안양시를 초청 방문해 최근 개관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등을 탐방하고, 최대호 안양시장과 간담을 가졌다.

22일 시에 따르면, 주한독일대사관 방문단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최근 신축 이전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메타존, 안양예술공원 등을 방문한 뒤 최 시장과 만나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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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개발·IT·스포츠·문화예술 등 다방면 논의
"독일과 상호 실익을 위한 지속가능한 파트너 노력"
최대호 안양시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외른 바이써트 주한독일대사관 공관차석(왼쪽에서 두번째)이 지난 21일 안양 관내 한 식당에서 만났다. ⓒ안양시 제공

외른 바이써트 주한독일대사관 공관차석이 지난 21일 안양시를 초청 방문해 최근 개관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등을 탐방하고, 최대호 안양시장과 간담을 가졌다.

22일 시에 따르면, 주한독일대사관 방문단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최근 신축 이전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메타존, 안양예술공원 등을 방문한 뒤 최 시장과 만나싿.

최 시장은 간담 자리에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탁월한 시스템, K리그2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FC안양 축구, 아이스하키, 프로농구 등 스포츠 활성화, 국제적 인지도 제고 및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노력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교통수단 구축, 도시개발 사례, 향후 독일 지자체와의 교류 등 다방면에 걸쳐 의견을 교환했다.

최 시장은 "지난해 한독수교가 140주년을 맞으며 오랫동안 우정을 나눠왔고, 특히 안양시는 문화예술, 스포츠, IT 및 선진기술 등에서 독일과 유사점이 많다"며 "“이 자리가 향후 독일과의 진일보된 교류 및 협력의 기폭제가 되고 상호 실익을 위한 지속가능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써트 공관차석은 "안양시의 초청에 감사드린다. 해가 갈수록 독일에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져가고 있는데, 양국의 우호 관계가 지자체로까지 더욱 확대 발전되고 안양시가 기여해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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