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부업하는 강대리’, 아비트라지 거래 이용한 부업 재태크 방법 소개

이병훈 2024. 5. 2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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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만으론 내 집 마련이 어려운 시대가 되면서 본업 외에 다른 일을 추가로 하는 ‘N잡러(직업을 여러 개 가진 사람)’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청년층뿐 아니라 40~50대 이상의 중장년층도 부업(副業) 전선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이런 가운데 부업 유튜브 채널인 ‘부업하는 강대리’가 퇴근 후 부업으로 하기 좋은 아비트라지 거래 방법을 소개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강대리에 따르면, 해당 부업은 투자에 어려움을 느끼고 생소함을 겪는 평범한 사람도 누구나 수익 창출이 가능하며 실제로 강대리 본인이 3일 동안 52만원이라는 큰 돈을 벌었던 재테크 부업 방식이라고 한다.

강대리는 “사업을 기반으로 한 부업들이나 앱테크는 개인의 편차가 너무 심해서 솔직하게 누구나 접근하여 수익을 낸다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는 게 제가 내린 결론”이라며 “그래서 나이, 성별, 직업, 경험 상관 없이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을 찾아본 결과 딱 하나가 있었다. 그게 바로 투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부업 이야기 하다가 무슨 투자냐고 반문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 여기서 말씀 드리고 싶은 핵심은 누구나 공평하게 접근할 수 있다는 개념에서 투자를 말씀 드리는 것”이라며 “주식이나 코인은 누구나 돈만 있다면 아무 종목이나 매수를 할 수 있다. 단지 이렇게 공평하고 접근이 쉬운 만큼 반대로 투자라는 것은 내 원금에 대한 리스크가 생길 수도 있다는 점에 시작이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고 이걸 해결할 수만 있다면 대중적으로 돈을 벌기에 투자라는 것만큼 적합한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대리는 “그래서 저는 투자를 부업으로 하기 적합한지 유무를 따지기 위해서 소액으로 가능한가, 리스크는 없는가, 초보자가 수익을 낼 수 있는가 등 3가지 기준을 세웠고, 제 기준으로 부업 삼아 하는 투자는 30만원이 넘어가면 적합하지가 않은 거 같아서 30만원 정도로 시작 가능한 투자처를 찾아봤다”며 “그 결과 제가 세운 기준에 유일하게 적합한 투자가 딱 한 가지 있었는데, 그게 지수 아비트라지 거래였다”고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지수 아비트라지 거래는 거래소마다 평균 0.5%씩 벌어지는 지수 가격 차이를 이용하는 투자 부업이다. A거래소와 B거래소 간의 구매와 판매만을 반복하여 그 과정 속에서 차익을 얻는 형태로 진행되는데, 이론적으로 30만원 투자 시 1번 거래할 때마다 1500원 정도씩 수익이 발생한다. 다만 이 같은 아비트라지 부업의 경우 거래소 간의 편차 항상 발생하지 않는 만큼, 수익률에도 제한이 있다. 거래소 편차는 보통 하루에 1~2회밖에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30만원을 투자하면 1~2번 정도만 차익을 얻을 수 있어 아비트라지 부업을 시작할 땐 이런 점을 꼭 인지하고 부업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강대리는 “결국 아비트라지 거래를 시작하려면 차익이 생기는 지수 거래소를 여러 곳 알고 계셔야 하는데, 댓글로 문의 주신 분들께는 제가 엑셀로 정리해놓은 지수 거래소 목록과 처음 이해하기 위한 기초 설명 파일까지 제공해드리고자 한다”며 “다음 영상을 통해 지수 아비트라지 거래에 대해 좀 더 깊게 알아보고자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부업하는 강대리 채널은 낮에는 직장인으로, 저녁에는 부업으로 바쁜 일상을 살고 있는 강대리 본인이 직접 영상에 출현하여 지금까지 실제로 본인이 체험해보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던 부업 정보들만을 선별하여 소개하여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해당 채널 구독자 수는 1만8600명이 넘으며, 전체 채널 조회수는 880,056회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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