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웍스컴퍼니, 코엑스 '2024 서울일러스트코리아' 박람회서 커스텀 장비 시스템 선봬

박영민 2024. 5. 2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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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웍스컴퍼니는 윤혜지, 커넥아트 & 헤피, 헤이잭, 자몽하다, 스핏싯, 라디네오, 오리지널펑크, 배우미, 팻두, 이사라 등 작가 11명과 '2024 서울일러스트코리아' 박람회에 서 홍보활동을 펼쳤다. ⓒ슈퍼웍스컴퍼니

‘슈퍼웍스컴퍼니(대표 전진우)’는 자체 플랫폼 ‘커스텀빌리지’의 본격적인 행보를 위해 ‘2024 서울일러스트코리아’ 박람회에 참가해 대대적 홍보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슈퍼웍스컴퍼니는 다품종 소량생산이 용이한 커스텀 방식의 생산솔루션과 쇼핑몰 운영관리 솔루션, AI를 활용한 패션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하는 기업이다.

지난 5월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서울일러스트코리아’ 박람회에서 ‘슈퍼웍스컴퍼니’는 그간 소형장비가 없어 커스텀 생산에 어려움이 많았던 DTF 전사 프린터와 DTF UV 프린터를 비롯하여 고성능 커팅기 등 다양한 커스텀 생산장비들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슈퍼웍스컴퍼니’는 11명의 참여작가와 함께 커스텀 생산장비와 다양한 굿즈상품들을 선보여 행사 기간 내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몰랑이’로 유명한 윤혜지 작가가 새롭게 선보이는 힙한 어른용 몰랑이 ‘X-MOLANG’을 비롯하여 커넥아트 & 헤피, 헤이잭 등 총 11명의 작가들이 캐릭터굿즈, 스트릿패션굿즈, 아트굿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특히 각 작가의 그래픽을 선택하면 현장에서 바로 커스텀 장비를 통해 티셔츠를 제작, 구매고객에게 제공하여 박람회를 찾은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기존 스티커, 마스킹테이프 위주의 굿즈와는 달리 뛰어난 품질을 지닌 의류와 모자 및 친환경 스티커, 직접 상품에 부착할 수 있는 반영구 UV 스티커 등 새로운 상품들을 선보여 박람회에 참가한 크리에이터들의 관심을 모았다.

‘슈퍼웍스컴퍼니’가 현장에서 바로 생산해서 구매고객에게 제공한 티셔츠의 경우, 1장부터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과 저품질의 굿즈용 혹은 단체 티셔츠가 아닌 브랜드로 판매해도 무방한 고품질의 상품이라는 점에서 행사에 참가한 많은 크리에이터들과 관계자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슈퍼웍스컴퍼니 관계자는 “그 중에서도 사전 이벤트로 진행한 ‘크리에이터 티셔츠 1종 무료제작’에 참여한 137명의 박람회 참여 작가들은 자신의 그래픽으로 제작된 티셔츠를 직접 입어보고 높은 품질의 상품에 놀라며 본인들의 작품으로 상품화를 하고자 하는 문의가 잇따랐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가 되었던 현장생산을 가능케 한 ‘그래비티 스튜디오’는 DTF 전사 출력의 소형 모델로 전사 출력을 통해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생산할 수 있다. 함께 선보인 DTF UV 프린터 역시 부착만으로 하나의 브랜드 상품이 될 수 있는 UV 스티커를 좁은 공간에서도 생산할 수 있게 되어 크리에이터가 직접 자기의 상품을 생산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슈퍼웍스컴퍼니’는 앞으로도 다양한 소형장비의 출시로 누구나 손쉽게 생산자가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굿즈개발의 꿈, N잡러의 꿈, 개인 브랜드 창업의 꿈 등 많은 이들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데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슈퍼웍스컴퍼니

특히 장비의 소형화와 함께 재고 부담 없는 브랜드창업 플랫폼인 ‘커스텀빌리지’의 솔루션의 고도화를 커스텀 시장의 주요 사업으로 판단하고 있는 ‘슈퍼웍스컴퍼니’는 기존 솔루션에 쇼핑몰 운영관리에 소모되는 인력과 비용을 줄여주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콘텐츠 제작에 도움이 되는 AI 모델생성 서비스 등을 더해 새로운 커스텀 생산 운영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여 서비스함으로써 생산장비의 대중화와 함께 운영관리의 대중화에도 힘쓸 방침이다.

슈퍼웍스컴퍼니의 전진우 대표는 “티셔츠 뿐 아니라 다양한 패션상품은 물론 인테리어상품, 디지털 IT상품, 디자인문구상품에 이르기까지 커스텀 상품을 크리에이터가 직접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유일한 플랫폼은 오직 슈퍼웍스컴퍼니뿐이라며 이러한 생산역량의 강화와 ‘커스텀빌리지’가 가진 운영역량의 편의성을 통해 많은 디자이너와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들이 커스텀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슈퍼웍스컴퍼니가 제공하는 플랫폼 서비스인 ’커스텀빌리지’는 인스타그램,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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