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조 전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경주 명예시민증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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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지역관광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해 온 김성조 전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전 사장은 2019년 2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을 지내며 다양하고 지속가능한 관광 콘텐츠 개발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
김성조 전 사장은 "지난 5년간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 매진해 온 노력을 보상받는 것 같아 너무나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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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지역관광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해 온 김성조 전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전 사장은 2019년 2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을 지내며 다양하고 지속가능한 관광 콘텐츠 개발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
관광역사공원, 루지월드 개장, 수상공연장 리모델링 등 관광 인프라 구축과 중화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 추진, 일본 한큐쿄통사와 MOU를 통한 관광객 유치 등이 대표적이다.
또 디지털 관광 활성화와 관광공사 주도의 사회공헌, 관광기업 육성 등 지역 상생 발전에도 노력했다.
구미가 고향인 김 전 사장은 16~18대 3선 국회의원을 지냈고, 2015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체육대학교 총장을 지냈다.
김성조 전 사장은 “지난 5년간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 매진해 온 노력을 보상받는 것 같아 너무나 기쁘다”라고 말했다.
경주=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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