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업종별 일터혁신 네트워크로 혁신일터 조성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사발전재단은 기업 주도의 일터혁신 모델 확산을 위해 '자동차업종'과 '정보기술(IT)·정보통신업종'의 일터혁신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과 오는 30일 R.ENA컨벤션(서울 중구)에서 진행되는 '제1차 업종별 일터혁신 네트워크'는 IT·정보통신업종 35개 기업과 자동차업종 22개 기업이 참여한다.
자동차와 IT·정보통신 두 분야는 지난 3개년(2021∼2023년)간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의 주요 업종을 고려해 선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사발전재단은 기업 주도의 일터혁신 모델 확산을 위해 '자동차업종'과 '정보기술(IT)·정보통신업종'의 일터혁신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과 오는 30일 R.ENA컨벤션(서울 중구)에서 진행되는 '제1차 업종별 일터혁신 네트워크'는 IT·정보통신업종 35개 기업과 자동차업종 22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은 네트워크를 통해 업계 이슈, 일터혁신 컨설팅 참여 경험 등을 공유하고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드는 방안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자동차와 IT·정보통신 두 분야는 지난 3개년(2021∼2023년)간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의 주요 업종을 고려해 선정됐다.
재단은 미래차 등 산업구조 전환에 따른 작업조직·작업환경 개선을 필두로 자동차업종 231개 기업에서 483개 영역 컨설팅을 진행했다. IT·정보통신업종에서는 임금·평가체계 개편을 주요 이슈로 226개 기업에서 462개 영역 컨설팅을 수행했다.
재단은 업종별 네트워크를 통해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 기업 간 혁신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여 사업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한다.
제1차 네트워크 행사는 네트워크 참여기업 간 자유 토의 및 업계 명사 강연으로 진행된다. 또한 9월에 진행될 제2차 네트워크에서는 일터혁신 컨설팅 사업의 개선 방향 마련을 위한 기업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대환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일터혁신은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생존하기 위한 중소기업의 중요한 과제"라며 "재단은 중소기업이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업종의 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성해 논의와 협력의 장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업종별 일터혁신 네트워크는 이번 1차 행사를 시작으로 우수사례 공유, 기업 간담회 등을 연간 지속할 예정이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 "강형욱, 배변봉투에 스팸 6개 담아 명절 선물로…" 폭로 또 폭로
- 7만원 쥐어주고 15세女와 성매매…동남아서 붙잡힌 20대 한국男들
- 배현진 "김정숙 논란, 文이 먼저 던진 것…회고록 제목 '자백'으로 바꿔야"
- 대통령실 "종부세 사실상 폐지하고 상속세 전면 개편 바람직"
- 이상휘 "민주당, '방통위 2인 체제' 적법성 인정…김홍일 탄핵사유 안돼"
- 한 총리, 의료계 집단휴진 예고에 "우리 사회에 큰 상처 남길 것"
- 세계관 넓어진 '인사이드 아웃2', 독주 시작됐다 [D:영화 뷰]
- ‘빅리그 아니어도 괜찮아!’ 이적시장 달구는 태극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