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중간 간부 인사 임박… 차장·부장검사 연달아 사의 표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 중간 간부 인사가 임박한 가운데 차장·부장검사급 검사들이 연달아 사의를 표명하고 있다.
법무부는 오는 24일 오후 검찰 인사위원회를 열고 고검 검사급(차장·부장검사) 승진·전보 인사 안건을 논의한다.
최근 단행된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 간부 인사로 인해 서울중앙지검 1~4차장검사 등 자리가 공석인 상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찰 중간 간부 인사가 임박한 가운데 차장·부장검사급 검사들이 연달아 사의를 표명하고 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까지 김형수 부산지검 동부지청장(사법연수원 30기), 박상진 부산지검 1차장검사(31기), 박승환 창원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장(27기), 최재민 서울고검 감찰부장(30기), 장일희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35기) 등 5명이 사직 의사를 밝혔다.
김 지청장은 이날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구성원 한명 한명이 각자의 자리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진심을 담아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기에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민들의 검찰에 대한 신뢰가 계속되리라 믿는다"는 글을 올렸다.
박 차장검사도 지난 20일 이프로스에 글을 올려 "검찰의 구성원이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어디에서나 저의 진정한 고향인 검찰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오는 24일 오후 검찰 인사위원회를 열고 고검 검사급(차장·부장검사) 승진·전보 인사 안건을 논의한다.
최근 단행된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 간부 인사로 인해 서울중앙지검 1~4차장검사 등 자리가 공석인 상태다.
허경준 기자 kjun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 '시한부' 판정에 충격…사흘 먼저 떠난 아내 - 아시아경제
- "사람 죽인것도 아닌데"…불륜인정한 여성BJ, 너무 당당해서 더 놀라 - 아시아경제
- 거지가 한달에 375만원 번다고?…정부가 "절대 돈주지 말라"는 이곳 - 아시아경제
- "결혼식, 밥 안먹고 축의금 적게"…유튜버 '슈카' 발언 찬반 가열 - 아시아경제
- 음료수 캔 따니 벌건 '삼겹살'이 나왔다…출시되자 난리 난 제품 - 아시아경제
- 中 축구팬들 "손흥민 다리 부러뜨리자"…휠체어 탄 사진 확산 - 아시아경제
- "혼인전력 속인 아내, 알고보니 아이도…결혼 무를 수 있나요?" - 아시아경제
- "정준영은 어둠의 자식"…절친 박태준 옛 발언 재조명 - 아시아경제
- "입 맞추고, 목 껴안고…저건 성추행" BTS 진에 달려든 팬들 뭇매 - 아시아경제
- "양념적으면 내용증명 보낸다"던 고객…양념치킨 보고 놀란 이유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