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한탄강, ‘한국관광공사 2024 빅데이터 함께하는 컨설팅’ 공모 선정..국내 대표 명소 도약

오명근 2024. 5. 22.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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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이 국내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도약할 전망이다.

포천시는 시가 운영 관리하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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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이 국내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도약할 전망이다.

ⓒ포천시 제공

포천시는 시가 운영 관리하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추진되는 ‘빅데이터 컨설팅 사업’은 빅데이터에 기반해 주요 관광 자원의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해 새로운 관광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4년 동안 48개 지자체에서 115개 신규 사업을 발굴했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포천 한탄강의 관광 형태와 관광객 수요 시설을 분석해 올해부터 추진하는 ‘한탄강 리뉴얼 프로젝트’에 반영하고, 오는 9월 7일 개장을 준비하고 있는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와 국내 최장 ‘Y형 출렁다리’부터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오는 2025년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추진하는 국내 최대 규모 실외 미디어 콘텐츠 시설인 ‘한탄강 미디어 아트 파크’ 조성 사업과 부족했던 관광 상업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한탄강 테마형 거점 상업시설 조성’ 및 ‘한탄강 관광지 지정’ 사업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현장조사와 빅데이터 기반 분석, 맞춤형 사업 발굴 및 성과 분석, 최종 보고회를 거처 연내에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이번 포천 한탄강 빅데이터 분석 컨설팅 사업이 관광 수요를 충족해 포천 한탄강 권역의 관광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한탄강 권역 종합개발, 한탄강 주상절리길 및 한탄강 하늘다리 조성,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건립 등 한탄강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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