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 장인 옹기장이, 원데이 아카데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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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째 한국교회 CCM 계를 지키며 찬양을 선보이고 있는 옹기장이가 다음 달 1일, 서울 송파구 서문교회(한진환 목사)에서 찬양팀과 성가대원들을 위한 '원데이 보컬 아카데미' '음향 엔지니어 세미나'(포스터)를 함께 개최한다.
옹기장이 측은 "교회 찬양팀과 성가대는 아름다운 노래와 음악으로 예배 분위기를 조성하고 예배자들의 마음을 하나로 이끄는 역할을 한다"며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받지 못하는 성도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전문사역자들이 실전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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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째 한국교회 CCM 계를 지키며 찬양을 선보이고 있는 옹기장이가 다음 달 1일, 서울 송파구 서문교회(한진환 목사)에서 찬양팀과 성가대원들을 위한 ‘원데이 보컬 아카데미’ ‘음향 엔지니어 세미나’(포스터)를 함께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옹기장이 홍지혜 강사와 옹기장이 팀이 함께 진행한다. 찬양을 통해 호흡, 발성, 블렌딩 등을 배우고 찬양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옹기장이 측은 “교회 찬양팀과 성가대는 아름다운 노래와 음악으로 예배 분위기를 조성하고 예배자들의 마음을 하나로 이끄는 역할을 한다”며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받지 못하는 성도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전문사역자들이 실전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 내용도 라이브 찬양 곡 분석을 바탕으로 호흡, 발성, 발음 강약 조절, 첫음과 끝음 처리, 파트별 연습과 실전 연습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같은 날 진행되는 세미나에서는 음향 엔지니어의 핵심 역량 중 하나인 청감 능력을 향상 시키는 것부터 시작한다. 다양한 음악 요소를 이해하고 분석하는 과정을 통해 음악의 깊이를 파악하고, 청감 능력 발달에 도움이 되는 실습 시간을 거쳐 레벨 밸런스 및 이퀄라이징 기술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옹기장이 측은 “커피를 맛있게 마시려면 제대로 마시는 방법을 알아야 하는 것처럼 사운드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듣는 능력은 엔지니어의 필수 덕목”이라며 “세미나에서 음악 분석과 듣는 방법을 배우고 청감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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