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변동성에 이 조합 대응 유효"

이영호 2024. 5. 22. 09: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엔비디아는 현지시간 22일, 한국시간으로는 23일 새벽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유안타증권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미국 엔비디아 실적 발표와 발표 이후 주가 변동성에 삼성전자우와 SK하이닉스의 조합으로 대응하는 것이 유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엔비디아 실적이 또다시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주가가 급등하는 시나리오에서는 SK하이닉스로만 대응해도 되겠지만 시장의 눈높이와 변동성에 대한 우려를 고려하면 일부 분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엔비디아는 현지시간 22일, 한국시간으로는 23일 새벽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유안타증권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미국 엔비디아 실적 발표와 발표 이후 주가 변동성에 삼성전자우와 SK하이닉스의 조합으로 대응하는 것이 유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대석 연구원은 22일 보고서에서 "엔비디아의 실적에는 긍정적인 전망이 압도적으로 우세하다"면서도 "실적 서프라이즈가 지속되고 있지만 서프라이즈율은 둔화되고 있다"고 짚었다.

또 지난 20일 종가 기준 미국 증시에서 만기가 엔비디아 실적 발표 다음 날인 24일인 엔비디아 주식 옵션 가격을 분석, 주가 변동폭을 ±8.7%로 예상했다.

그는 "엔비디아 실적이 또다시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주가가 급등하는 시나리오에서는 SK하이닉스로만 대응해도 되겠지만 시장의 눈높이와 변동성에 대한 우려를 고려하면 일부 분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 연구원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우의 조합을 추천했다.

그는 "삼성전자는 AI 역량에서 SK하이닉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위에 있는 것일 뿐 실적 턴어라운드 자체에 대한 의심은 적다"며 "현금흐름 전망치가 개선될 때 우선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것이 확인된 만큼 우선주가 전술적 관점에서 나쁘지 않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