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나타난 천공 “대통령과 날 왜 자꾸 엮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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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멘토'로 알려진 역술인 천공이 "대통령 부부와 엮지 말라"고 한 발언이 화제다.
지난 21일 오마이뉴스는 광화문역 지하 1층에 위치한 광화문 172G 갤러리에서 열린 '명장 한국 전통 도자의 수호자' 전시회장에서 천공 일행을 만났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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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멘토’로 알려진 역술인 천공이 “대통령 부부와 엮지 말라”고 한 발언이 화제다.
지난 21일 오마이뉴스는 광화문역 지하 1층에 위치한 광화문 172G 갤러리에서 열린 ‘명장 한국 전통 도자의 수호자’ 전시회장에서 천공 일행을 만났다고 보도했다. 그는 ‘최근 윤 대통령 부부와 소통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과 나를 왜 자꾸 엮느냐”며 답변을 거부했다. 윤 대통령의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에 대해서도 “아니 됐다”라며 별다른 답을 하지 않았다.
전시회 관계자는 “천공이 명장 20인 중 한 분과 친분이 있으셔서 개인적으로 오셨다”며 “도자 작품에 관심이 많으셨고 일반 컬렉터(미술품 수집가)처럼 작품을 하나하나 보며 설명을 들었다”고 오마이뉴스에 전했다.
천공은 앞서 대통령 관저 이전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그는 이러한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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