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와 민족 위해 21일 동안 뜨겁게 기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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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기독교 통일 NGO인 평화한국(상임대표 허문영)이 제18회 세이레평화기도회를 다음 달 5일부터 25일까지 세이레 동안(21일간) 개최한다.
세이레평화기도회는 다니엘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21일(세이레) 동안 기도했던 것을 교훈 삼아 복음통일과 하나님나라 확장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하자는 취지로 2007년부터 시작된 한국교회 연합기도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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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일부터… 유튜브 등 통해 동참
대표적인 기독교 통일 NGO인 평화한국(상임대표 허문영)이 제18회 세이레평화기도회를 다음 달 5일부터 25일까지 세이레 동안(21일간) 개최한다.
세이레평화기도회는 다니엘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21일(세이레) 동안 기도했던 것을 교훈 삼아 복음통일과 하나님나라 확장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하자는 취지로 2007년부터 시작된 한국교회 연합기도운동이다.
평화한국은 21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기자간담회(사진)를 열고 올해 기도회 일정을 발표했다. ‘힘써 지키라’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기도회에선 국제사회의 전쟁과 충돌, 한국사회의 사분오열과 양극화, 교회의 침체와 세속화를 회개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진정 무엇인지 간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허문영 대표는 “하나님 뜻대로 기도할 때, 예수 그리스도로 하나 되도록 기도할 때, 우리가 함께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새 일을 행하고 이루신다”며 “세이레평화기도회를 통해 우리의 힘과 능력이 아닌 오직 성령님의 능력과 인도하심에 따라 이 땅에 화목함을 이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기도회는 평화한국이 제작한 ‘세이레평화기도집’과 유튜브 채널 ‘세이레평화기도회-Official’을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동참할 수 있다. 기도집은 ‘3개의 이레별 기도문’ ‘21개 교회 목사님들의 QT’ ‘3개의 특별기도제목’ ‘3개의 전문가 칼럼’ 등으로 구성됐다.
글·사진=최경식 기자 ks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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