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미르M’ 글로벌 서비스도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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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2022년 6월 출시한 모바일 게임 '미르M'의 서비스를 종료한다.
국내 서비스 종료를 발표한 지 닷새 만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미르M 개발진은 21일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와 업데이트를 제공하기 어렵다는 결론"이라면서 글로벌 서비스 종료를 공식화했다.
이로써 국내에 이어 글로벌 서비스도 업데이트가 중단되고 연말까지 현 버전의 서버를 유지하다가 셔터를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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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2022년 6월 출시한 모바일 게임 ‘미르M’의 서비스를 종료한다. 국내 서비스 종료를 발표한 지 닷새 만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미르M 개발진은 21일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와 업데이트를 제공하기 어렵다는 결론”이라면서 글로벌 서비스 종료를 공식화했다.
미르M 글로벌 버전은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돼 가상화폐 거래가 가능한 게임이다. 동남아, 중남미 등에서 한때 유행을 탔으나 근래 이용자 이탈이 가속화하며 동시 접속자 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국내에 이어 글로벌 서비스도 업데이트가 중단되고 연말까지 현 버전의 서버를 유지하다가 셔터를 내린다.
위메이드는 ‘미르’ 지식재산권(IP) 기반 차기작을 다수 개발 중이다. 신작 출시를 앞두고 접속률이 저조한 기존 게임을 정리해 개발 효율을 높이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이용자의 기대에 부합하는 즐거움을 드릴 콘텐츠나 시스템 업데이트를 이어가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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