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상생 금융 ‘CHAIN-G INCUBATOR프로그램’ 운영

강민한 2024. 5. 2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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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금융 실천과 지역 스타트업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경남은행은 21일 창립 54주년을 맞아 본점 열린 마당에서 예경탁 은행장과 'CHAIN-G INCUBATOR' 참여 기업으로 선정된 17개사 스타트업 대표 등과 간담회를 했다.

이날 예 은행장은 스타트업 대표들로부터 'CHAIN-G INCUBATOR'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건의 사항과 기업운영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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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경남은행 본점 열린 마당에서 예경탁 은행장(왼쪽 첫번째)이 지역 스타트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금융 실천과 지역 스타트업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경남은행은 21일 창립 54주년을 맞아 본점 열린 마당에서 예경탁 은행장과 ‘CHAIN-G INCUBATOR’ 참여 기업으로 선정된 17개사 스타트업 대표 등과 간담회를 했다.

이날 예 은행장은 스타트업 대표들로부터 ‘CHAIN-G INCUBATOR’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건의 사항과 기업운영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예 은행장은 “은행 창립일에 맞춰 창업기업 대표들을 만나 매우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남은행과 스타트업들이 서로 협업하고 상생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CHAIN-G INCUBATOR’ 참여 기업 모집에 전국에서 지원해 경쟁율이 역대 최대 였다고 들었다”며 “이는 경남은행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결과라 생각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창업기업들의 성장과 지원에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CHAIN-G’는 경남은행 스타트업 지원 사업의 새로운 브랜드로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들을 연결하는 플랫폼의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CHAIN-G INCUBATOR’는 ‘CHAIN-G’ 프로그램의 하나로 창업 7년 미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INCUBATOR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모집해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성장 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 17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앞으로 경남은행 은행장과의 간담회가 포함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기업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BM진단, IR대회, 투자사 전담 멘토링, 투자자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운영될 예정이다.

또 종전 INCUBATOR 프로그램과 다르게 금융권에서 운영하는 만큼 경남은행의 인적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해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경남은행은 지난달 29일 BNK벤처투자,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경남벤처투자와 ‘BNK경남은행 INCUBATOR 프로그램을 위한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스타트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뜻을 모으고 각 기관의 역량을 집중해 INCUBATOR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협력 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경남은행과 경남도는 거제에서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스타트업X 경남은행, Connecting with US행사’를 공동 개최해 수도권 투자자를 초청, 네트워킹을 연계했다.

향후에도 경남은행은 경남지역의 스타트업 생태계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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