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공사, 2024년 신입직원 공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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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부펀드 한국투자공사(KIC)가 2024년 신입직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투자운용, 투자관리, 경영관리 등 3개 부문이다.
한국투자공사 측은 투자운용 5명, 투자관리 1명, 경영관리 2명 등 총 8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입직원은 입사 후 KIC 신입 교육 과정인 투자 기초교육, 멘토링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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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호진 기자]
대한민국 국부펀드 한국투자공사(KIC)가 2024년 신입직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투자운용, 투자관리, 경영관리 등 3개 부문이다. 한국투자공사 측은 투자운용 5명, 투자관리 1명, 경영관리 2명 등 총 8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서 제출 기간은 5월 21일부터 6월 11일까지이며, KIC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채용은 전 과정에 걸쳐 학력·전공·성별 등을 밝히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9월 중순 입사 예정이다.
신입직원은 입사 후 KIC 신입 교육 과정인 투자 기초교육, 멘토링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미국 뉴욕 등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금융시장 부트캠프'에 참여, 자산운용 업무 기초를 배우게 된다.
진승호 사장은 "KIC는 인재가 가장 큰 자산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인력 양성에 힘쏟고 있다"며 "KIC와 함께 글로벌 투자 전문가로 성장할 열정 가득한 인재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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