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쓰레기봉투에 버려진 강아지 6마리···경찰 수사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2024. 5. 2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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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한 해수욕장에 강아지 6마리가 봉투에 버려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태안경찰서와 태안동물보호협회 등에 따르면 전날 태안군 한 해수욕장에 버려진 봉투에서 쓰레기와 함께 강아지 6마리가 발견됐다.

발견 당시 봉투가 꽉 묶여 있어 강아지들은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해 청색증을 보였으나 현재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인근을 지나던 주민이 소리를 듣고 발견해 신고했으며, 태안동물보호협회가 현재 강아지들을 임시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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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소리 듣고 발견해 신고...태안동물보호협회 보호

충남 태안 한 해수욕장에 강아지 6마리가 봉투에 버려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태안경찰서와 태안동물보호협회 등에 따르면 전날 태안군 한 해수욕장에 버려진 봉투에서 쓰레기와 함께 강아지 6마리가 발견됐다.

발견 당시 봉투가 꽉 묶여 있어 강아지들은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해 청색증을 보였으나 현재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인근을 지나던 주민이 소리를 듣고 발견해 신고했으며, 태안동물보호협회가 현재 강아지들을 임시 보호하고 있다.

경찰은 현장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기자 haena93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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