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소상공인·자영업자 권익 위해 힘과 지혜 모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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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지역 소상공인들의 권익 신장과 이익 증대를 위해 제 단체들이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이 자리에서 김경오 부평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과 상인은 하나다. 따라서 소상공인연합회와 상인연합회 역시 명칭은 다르지만 결국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위한다는 면에서 하나의 목표를 추구하는 동지다"라며 "오늘 이 자리는 소상공인·상인을 대표하는 우리 두 단체가 협력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앞으로 더욱 자주 소통하고 협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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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민 기자]
부평 지역 소상공인들의 권익 신장과 이익 증대를 위해 제 단체들이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5월 20일 오후, 부평구 소상공인연합회와 부평상인연합회는 간담회를 갖고 상호 상생과 협력에 뜻을 모았다.
▲ '상생협력간담회' 후 김경오 부평구소상공인연합회장(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박대진 부평상인연합회장(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박봉민 |
이 자리에서 김경오 부평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과 상인은 하나다. 따라서 소상공인연합회와 상인연합회 역시 명칭은 다르지만 결국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위한다는 면에서 하나의 목표를 추구하는 동지다"라며 "오늘 이 자리는 소상공인·상인을 대표하는 우리 두 단체가 협력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앞으로 더욱 자주 소통하고 협력하자"고 말했다.
이에 박대진 부평상인연합회장은 "협력의 필요성과 취지에 동감한다. 자영업자·상인들을 위한 일에 협력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며 "김경오 회장님과 소상공인연합회의 제안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돌아가 우리 (상인)연합회, 그리고 여러 상인회분들과 심도 깊게 논의해 보겠다"고 화답했다.
간담회에 앞서 <소상공인매거진/인천게릴라뉴스>와 별도로 가진 인터뷰에서 김경오 회장은 "소상공인들이 많이 어렵다. 이를 때일수록 소상공인 및 상인, 자영업자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대표단체인 소상공인연합회와 상인연합회가 힘을 모아 소상공인의 권인 신장을 위해 공동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오늘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아울러 박대진 회장은 "상인과 소상공인은 명칭은 다르지만 결국 하나다"라며 "오늘의 간담회는 상인들의 권익을 신장하는 일에 상인연합회와 소상공인연합회가 힘과 지혜를 모으기 위한 자리이다"라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소상공인매거진'(www.menews.kr) 과 '인천게릴라뉴스'(www.ingnews.kr)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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