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장 ‘여리향’ 품종 모내기 현장 방문해 격려

박재구 2024. 5. 21. 14: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영현 경기 포천시장은 지난 20일 군내면 유교리 소재 특수미 여리향 확대보급 시범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은 농협 관계자, 지역 농업인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이앙기에 탑승한 후 모내기 시범을 선보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올해 한해동안 재해 없이 풍년이 들기를 기원한다"며 "다양한 특수미를 발굴하고 시범사업, 교육 등을 실시해 매년 지속되는 쌀 소비 감소 현상에 대응하고 우리 지역에 맞는 쌀을 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육성 특수미 신품종 확대보급 시범사업 박차”
백영현 포천시장이 지난 20일 ‘여리향’ 품종 모내기 현장 방문해 농업인을 격려하고 있다. 포천시 제공

백영현 경기 포천시장은 지난 20일 군내면 유교리 소재 특수미 여리향 확대보급 시범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은 농협 관계자, 지역 농업인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이앙기에 탑승한 후 모내기 시범을 선보였다.

이후 여리향으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새참으로 즐기며,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특수미 여리향은 경기도에서 개발한 구수한 누룽지향이 나는 중간 찰벼로 출수기 8월 17일의 중만생종으로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하며 쌀수량은 약 1000㎡(300평)당 506㎏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올해 한해동안 재해 없이 풍년이 들기를 기원한다”며 “다양한 특수미를 발굴하고 시범사업, 교육 등을 실시해 매년 지속되는 쌀 소비 감소 현상에 대응하고 우리 지역에 맞는 쌀을 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