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기부만 50억? 제니·아이유의 특별한 기부 방법

COSMOPOLITAN 2024. 5. 2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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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명으로 억대 기부라니! 팬들이 부럽다.
제니
인스타그램 @jennierubyjane
인스타그램 @jennierubyjane
국제 비영리단체인 한국해비타느는 제니가 블랙핑크 팬덤 명 ‘블링크’이름으로 1억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제니는 션의 아들이 기부 마라톤에 성공해 천만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을 듣고 좋은 일에 동참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특히 제니는 션에게 팬클럽 명으로 기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제니 & blink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었다는 훈훈한 소식! 제니가 기부한 금액은 한국에 정착한 고려인 청소년들이 생활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로뎀나무국제대안학교 건축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아이유
인스타그램 @dlwlrma
인스타그램 @dlwlrma
누적 기부액 50억원을 돌파한 아이유는 5월에만 무려 3억원을 기부한 기부 천사! 어린이날을 맞아 장애아동,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게다가 생일인 5월 16일에는 사랑의 달팽이를 비롯한 4개의 단체에 총 2억원을 기부했는데, 이 기부금은 청각 장애를 앓는 아이와 청소년의 치료에 쓰일 예정이라고 한다. 특히 아이유는 아이유와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이름으로 기부를 진행해 더욱 화제가 됐다. 그녀의 팬들은 ‘아이유로 인해 억대 기부자가 됐다. 내 가수라 뿌듯하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임영웅
인스타그램 @im_hero____
인스타그램 @im_hero____
어른들의 아이돌 임영웅! 임영웅은 매년 생일마다 2억을 기부하는가 하면, 2022년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시 산불, 2023년 7월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기부하는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올해는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원을 기부했다고! 이것으로 그동안 임영웅이 사랑의 열매에 기부한 누적 성금은 9억원. 임영웅은 "팬들의 사랑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밝히며, 기부자 이름을 팬클럽 명인 ‘영웅시대’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기부금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영탁
인스타그램 @zerotak2
인스타그램 @zerotak2
지난 12일 생일을 맞아 진행한 라이브에서 ‘영탁앤블루스’라는 공식 팬덤 명을 발표한 가수 영탁. 영탁은 자신의 생일과 팬덤 명이 생긴 것을 기념해 영탁앤블루스라는 이름으로 전국천사 무료급식소와 탑골공원에 각 5천만원을 기부했다. 전국천사 무료급식소에 전달한 기부금은 독거노인들을 위한 무료 급식 제공, 도시락 및 우유 배달 등 필요한 곳에, 탑골공원에 기부한 금액은 무료 급식소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영탁의 팬덤 명 기부 소식이 들리자, 팬들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기부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그야말로 선한 영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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