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장미축제 올해도 대박…개장 4일째 12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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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더로즈, 우리 모두가 장미다"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개막 4일만에 누적 관광객 12만 명을 넘어섰다.
개막 첫날인 17일 1만7282명을 시작으로 휴일인 18일 4만5098명, 19일 4만8154명을 기록했고, 20일에도 1만4374명이 다녀가는 등 총 12만4908명이 곡성세계장미축제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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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더로즈, 우리 모두가 장미다”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개막 4일만에 누적 관광객 12만 명을 넘어섰다. 축제는 오는 26일까지 이어진다.
개막 첫날인 17일 1만7282명을 시작으로 휴일인 18일 4만5098명, 19일 4만8154명을 기록했고, 20일에도 1만4374명이 다녀가는 등 총 12만4908명이 곡성세계장미축제를 즐겼다.
17일 축제 개막을 알리는 뮤지컬 공연과 가수 린과 나영이 출연한 ‘로맨틱 로즈 콘서트’에 이어 18일 저녁에는 The Romantic 콘서트 ‘로즈 블‧로‧썸’, 19일 저녁에는 The Exciting 콘서트1 ‘장미꽃 콘서트’가 관람객들의 흥을 돋웠다.
오는 25일 저녁 6시부터는 The Exciting 콘서트2 ‘아모르 트롯 투나잇’이, 26일 오후 4시부터는 The Delight 콘서트 ‘로즈 갈라쇼’가 폐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올해는 섬진강동화정원 10만 평의 호밀밭을 버스킹 공연장으로 변신시키는 등 섬진강 기차마을과 동화정원, 곡성천 뚝방길 등 곡성군 전역을 축제장으로 확대했다.
지난 18일과 19일 섬진강동화정원 10만 평의 호밀밭에서 첼로와 바이올린의 특별한 버스킹이 열렸다.
호밀밭에서 진행된 이 연주는 가브리엘스 오보에, 사랑의 인사, 유 레이즈 미 업, 인생의 회전목마 등 익숙한 음악들로 구성됐다.
오는 25일, 26일 주말 오후 3시와 5시에도 청량감 가득한 동화정원 호밀밭에서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곡성장미축제는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24~2025년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전국 1200여 지역축제 가운데 20개 축제가 선정됐고, 전남 지역에서는 유일한 선정이다. 지난해에는 22만9413명이 다녀갔다.
축제장인 전남 곡성군 오곡면 섬진강기차마을 입장료는 5000원이며 축제 기간인 26일까지 섬진강기차마을 매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곡성=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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