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배달음식점·무인 식품 판매점 점검 … 안전관리 강화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2024. 5. 21. 1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특례시는 이물 발견 등 위생불량 발생 및 대량조리 배달·판매 음식점의 식중독 발생 예방과 다양한 형태의 무인 매장 확대 운영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1일부터 29일까지 집중 점검에 들어간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으로는 ▲종사자 건강진단 시행 여부 ▲작업장, 조리도구 위생관리 여부 ▲위생모·마스크 착용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판매 여부 ▲표시기준 준수 및 식품 보관온도 준수 여부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창원특례시는 이물 발견 등 위생불량 발생 및 대량조리 배달·판매 음식점의 식중독 발생 예방과 다양한 형태의 무인 매장 확대 운영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1일부터 29일까지 집중 점검에 들어간다.

창원특례시, 배달음식점 및 무인 식품 판매점 집중 점검.

주요 지도·점검 사항으로는 ▲종사자 건강진단 시행 여부 ▲작업장, 조리도구 위생관리 여부 ▲위생모·마스크 착용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판매 여부 ▲표시기준 준수 및 식품 보관온도 준수 여부 등이다.

손길광 보건위생과장은 “배달앱 사용이 예전보다 많이 줄었다고 하나, 여전히 배달을 통해 음식을 주문하는 경우가 많아서 배달전문음식점에 대한 위생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무인식품판매점 또한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식품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한 해 동안 배달앱 등록 음식점 3579개소를 전수 점검한 결과 그중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건강진단 미시행 등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11개소에 대해서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과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