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라피 X 찬양···하늘의 감성으로 쓴 찬양 찾아온다

최기영 2024. 5. 2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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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현재이 말씀그라피선교회(청현재이, 회장 임동규)는 '하늘의 감성으로 쓰고 찬양하다'를 주제로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수도권과 부산에서 전시회, 찬양콘서트(포스터) 등 다양한 예술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찬양캘리그라피전 작품은 청현재이 말씀그라피선교회 서울본부선교팀과 부산선교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말씀선교사 5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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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현재이, 제1회 찬양 캘리그라피전 개최
“각각의 기독교 문화코드였던 두 영역 콜라보, 새로운 은혜 줄 것”


청현재이 말씀그라피선교회(청현재이, 회장 임동규)는 ‘하늘의 감성으로 쓰고 찬양하다’를 주제로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수도권과 부산에서 전시회, 찬양콘서트(포스터) 등 다양한 예술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귀로만 들어 왔던 CCM찬양에 시각적인 경험을 더해 찬양의 은혜를 더 깊이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국내외 기독교인들에게 은혜로운 찬양을 들려주고 있는 찬양사역자 강찬과 시와그림의 대표곡들을 감성적인 글씨인 캘리그라피로 표현한 작품이 전시된다.

찬양캘리그라피전 작품은 청현재이 말씀그라피선교회 서울본부선교팀과 부산선교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말씀선교사 50여명이 참여했다. 선교사들이 각자 선곡한 찬양을 듣고 캘리그라피로 표현한 작품 총 60여 점이 전시된다. 서울전시는 경기 안양에 위치한 청현재이 아트센터 갤러리 1,2관에서 진행(월요일은 휴관)되며, 부산전시는 부산극동방송 로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본 전시회에 출품된 캘리그라피 작품은 판매도 함께 진행된다. 서울전시 판매 수익금은 여울돌을 통해 희귀질환 아동들의 치료비로, 부산전시의 경우 지구촌 어린이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보내기 행사에 기부될 예정이다.

찬양캘리그라피전이란 특성에 맞게 강찬과 시와그림의 찬양콘서트도 함께 열린다. 전시되는 각 찬양캘리그라피 작품의 네임택마다 QR코드를 입력해 관람객이 핸드폰 카메라로 코드를 인식하면 해당 찬양곡을 들을 수 있는 서비스를 마련했다.

또 관람객들이 찬양을 눈으로 보며 은혜 받을 수 있도록 찬양 콘서트를 진행한다. 안양 청현재이 아트센터에서는 다음 달 8일(시와그림)과 22일(강찬)에 열리며 부산 극동방송 전시공간에서는 15일(시와그림) 29일(강찬)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임동규 회장은 “첫번째 찬양캘리그라피전을 시작으로 각각의 기독교 문화코드로 인식하고 있던 CCM찬양과 캘리그라피를 하나로 묶어 기독교인들에게 새로운 은혜의 통로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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