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전속결 김호중, 사고 직후 매니저와 '옷 바꿔치기' 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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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사고를 일으킨 후 뒤늦게 음주운전을 시인한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사고 1시간 만에 매니저와 옷을 바꿔입고 차량을 살피는 CCTV 영상이 공개됐다.
20일 채널A가 공개한 CCTV 영상에는 김호중이 사고를 낸 도로에서 200m 정도 떨어진 골목에서 매니저와 소속사 관계자로 보이는 남성 두 명이 골목을 걸어오는 모습이 담겼다.
김호중의 매니저는 사고 후 2시간 정도가 지난 후 경찰에 출석해 뺑소니 사고를 냈다고 허위 자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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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사고를 일으킨 후 뒤늦게 음주운전을 시인한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사고 1시간 만에 매니저와 옷을 바꿔입고 차량을 살피는 CCTV 영상이 공개됐다.
20일 채널A가 공개한 CCTV 영상에는 김호중이 사고를 낸 도로에서 200m 정도 떨어진 골목에서 매니저와 소속사 관계자로 보이는 남성 두 명이 골목을 걸어오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김호중은 사고 직후 현장 인근에 차를 세우고 누군가에게 전화했다.
현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골목의 한 주차장에 서 있는 김호중의 찌그러진 차량을 살핀 뒤 자리를 떠났다. 약 1시간 후 매니저가 김호중의 겉옷을 입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김호중의 매니저는 사고 후 2시간 정도가 지난 후 경찰에 출석해 뺑소니 사고를 냈다고 허위 자수했다.
채널A는 김호중이 대리 자수를 처음부터 알았다고 보도했다. 김호중의 변호인도 채널A에 "김호중이 매니저가 경찰에 대신 출석할 것을 알고 옷을 바꿔입었다"고 말했다. 다만 메모리카드 폐기는 김호중도 몰랐던 일이라고 했다.
줄곧 혐의를 부인해온 김호중은 결국 사고 열흘 만에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이런 가운데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공연은 강행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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