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집고치기 위해’ 시민1500명 션과 걷기대회

신은정 2024. 5. 2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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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비타트(이사장 윤형주)가 국가유공자 집 고쳐주기 모금을 위한 걷기대회를 현충일에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전 신청한 참가자 1500명이 가수 션과 함께 6.6㎞를 걸으며 국가유공자의 헌신을 기억한다.

참가비 전액은 '2024 주거취약 국가유공자 지원 사업'에 기부된다.

한국해비타트는 2017년부터 2023년까지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 112세대에 안락한 보금자리를 지원했으며 2020년부터 가수 션과 함께 기부마라톤 '3.1런', '815런'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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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비타트(이사장 윤형주)가 국가유공자 집 고쳐주기 모금을 위한 걷기대회를 현충일에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2024 6·6 걷기대회’는 오는 6일 오전 서울 남산공원에서 진행된다. 나라를 위해 숨진 순국 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주거취약 국가유공자들이 안락한 주거환경에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전 신청한 참가자 1500명이 가수 션과 함께 6.6㎞를 걸으며 국가유공자의 헌신을 기억한다.

참가 신청은 한국해비타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참가비 전액은 ‘2024 주거취약 국가유공자 지원 사업’에 기부된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이들은 걸음 기부 어플리케이션 ‘빅워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전체 목표 걸음수인 7억2700만보(정전협정일 7월 27일)가 모이면 한국씨티은행이 한국해비타트에 사업비를 기부할 예정이다.

한국해비타트는 2017년부터 2023년까지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 112세대에 안락한 보금자리를 지원했으며 2020년부터 가수 션과 함께 기부마라톤 ‘3.1런’, ‘815런’을 진행해오고 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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