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코오롱인더, 적자사업 정리 및 증설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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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21일 코오롱인더에 대해 적자사업 정리와 증설 효과에 힘입어 향후 호황기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그는 "적자사업 정리와 증설 효과에 힘입어 2025년 영업이익은 2504억원으로 추정한다"며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43배 수준으로 과거 밴드 하단에 위치해 있어 2분기부터 3분기에 주가 회복력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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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21일 코오롱인더에 대해 적자사업 정리와 증설 효과에 힘입어 향후 호황기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했다.
코오롱인더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306억원을 기록했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패션 사업 부문의 계절성이 뚜렷해 전분기와 비교하는 것은 의미가 크지 않다"며 "산업자재, 패션 부문 성장이 정체된 가운데 적자사업인 필름 구조조정을 앞두고 명예퇴직 비용 50억원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와 3분기의 합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5% 개선돼 118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황 연구원은 "직물 타이어 보강재가 회복 국면에 진입했고 아라미드 및 고순도 석유수지의 설비 확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또한 폴리에스터 필름 부문의 구조조정으로 적자가 줄어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적자사업 정리와 증설 효과에 힘입어 2025년 영업이익은 2504억원으로 추정한다"며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43배 수준으로 과거 밴드 하단에 위치해 있어 2분기부터 3분기에 주가 회복력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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