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CM, '쇼츠쇼츠 대작전' 성료…'선재 업고 튀어' OST '봄 눈' 밴드 버전 공개

이정범 기자 2024. 5. 2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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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CM의 특별 공연 '쇼츠쇼츠 대작전'이 성료했다.

'쇼츠쇼츠 대작전'은 '너랑 밤새고 싶어' 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공연이다.

원더월 관계자는 "팬들의 시선으로 만들어진 콘텐츠를 공연에 접목한 이번 10CM의 '쇼츠쇼츠 대작전'을 많은 성원 속에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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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10CM의 특별 공연 '쇼츠쇼츠 대작전'이 성료했다.

원더월은 5월 17일과 1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 홀에서 싱어송라이터 10CM의 '너랑 밤새고 싶어' 발매 기념 스페셜 라이브 쇼 '쇼츠쇼츠 대작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원더월과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가 공동 주최했다.

'쇼츠쇼츠 대작전'은 '너랑 밤새고 싶어' 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공연이다. 이 공연은 촬영이 금지되는 기존 공연 방식의 틀을 깨고 관객들에게 모든 공연의 촬영과 SNS 업로드를 허용했다. 이에 관객들은 스마트폰, DSLR, 캠코더 등 다양한 장비로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하며 공연을 즐겼다.

무대 연출은 4가지 콘셉트의 회전식 무대로 구성됐으며, 합주실, 분장실, 공연장, 공원 등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공연 중간에 의도적으로 마이크 사고를 연출하거나, 10CM가 직접 1층과 2층 관객석에 찾아가는 등 유쾌한 기획을 선보였다.

10CM는 이번 공연에서 신곡 '너랑 밤새고 싶어'를 포함해 '부동의 첫사랑', '그라데이션',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짝사랑', '그게 아니고' 등 많은 명곡을 선보였다. 더불어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OST '봄 눈'의 밴드 버전을 최초 공개했으며, 차노을의 'Happy'를 개사한 커버곡, '너에게 닿기를' 등 색다른 무대도 선보였다.

원더월 관계자는 "팬들의 시선으로 만들어진 콘텐츠를 공연에 접목한 이번 10CM의 '쇼츠쇼츠 대작전'을 많은 성원 속에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원더월은 국내외에서 많은 아티스트들과 관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원더월은 콘텐츠, 커머스, 팬덤 플랫폼 '프롬(fromm)' 등을 통해 아티스트와 글로벌 팬들을 가깝게 이어주는 종합 엔터 솔루션의 역할을 하고 있다.

사진 =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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