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청년창업LAB, 청년창업가와 함께하는 ‘플플마켓’성료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2024. 5. 20. 16: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항시는 지난 19일 포항청춘센터&청년창업플랫폼 정원에서 열린 '플플마켓'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포항시에서 지원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 창업가와 올해 청년창업 LAB의 청년창업자 지원사업 대상자들이 함께 참여해 창업 경험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년 창업가 40여팀 참가, 상품홍보·판매·창업 노하우 공유

포항시는 지난 19일 포항청춘센터&청년창업플랫폼 정원에서 열린 ‘플플마켓‘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9일 포항청춘센터&청년창업플랫폼 정원에서 플플마켓이 열렸다.

이번 ‘플플마켓’은 재즈가 흐르는 마켓 LET’S JAZZ라는 주제에 맞게 도심 속 잔디밭에서 즐기는 작은 재즈 페스티벌을 컨셉으로 청년 창업가 40여팀이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행사로 청년 창업가들이 초기 창업 판로개척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창업에 대한 자신감과 성취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포항시에서 지원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 창업가와 올해 청년창업 LAB의 청년창업자 지원사업 대상자들이 함께 참여해 창업 경험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이날 행사는 체험존, 마켓존, 푸드&베이커리존의 섹션별 구성과 함께 재즈공연, 포토부스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으로 1000여명의 방문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김현숙 일자리청년과장은 “올해로 세 번째 열린 청년 창업가들과 함께하는 플플마켓은 단순한 판매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포항시는 청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며, 이러한 행사를 통해 지역과 청년이 함께 성장할 기회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청년창업 LAB은 청년 생활창업 수요에 대응한 2차 인큐베이팅 전문공간으로 ▲창업컨설팅 ▲창업클래스 ▲실전창업 아카데미 ▲성공창업자 특강 등 분야별, 단계별 다양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업자들에게 창업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