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23일 ‘국내 1호 기록학자’ 김익한 교수 초청 강연

2024. 5. 20. 15: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장성군은 23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국내 1호 기록학자 김익한 명지대학교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를 초청해 21세기장성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경대 대학원에서 역사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김 교수는 국내에 처음으로 기록학을 들여온 학자로, 국가기록관리제도의 틀을 만든 장본인이다.

이날 아카데미에서 김 교수는 적은 노력과 시간 투자로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기록법을 청중들에게 전수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장성군은 23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국내 1호 기록학자 김익한 명지대학교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를 초청해 21세기장성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3일 21세기장성아카데미 강연을 맡은 김익한 교수.[사진제공=장성군]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경대 대학원에서 역사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김 교수는 국내에 처음으로 기록학을 들여온 학자로, 국가기록관리제도의 틀을 만든 장본인이다.

현재 ‘㈜문화제작소 가능성들’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34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김 교수의 세 가지’와 교육 프로그램 ‘아이 캔 유튜브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거인의 노트’, ‘파서블’ 등이 있는데 특히 ‘거인의 노트’는 2만 부가 넘게 팔리며 자기계발 부문 베스트 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이날 아카데미에서 김 교수는 적은 노력과 시간 투자로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기록법을 청중들에게 전수할 예정이다. 인생에서 무엇을 보며 어떻게 기록해야 하는지에 대한 평소 소신도 들려준다.

세계 최장기간 운영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21세기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마다 열리고 있다.

5월에 한해 첫째, 넷째 주에 진행하며, 식전 공연으로는 히든싱어 시즌1 왕중왕전 우승자의 멋진 무대가 마련될 예정이다.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입장할 수 있으며, 강연 시작과 함께 장성군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청강도 가능하다.

자료 공유를 동의한 강의 영상은 장성군 누리집과 유튜브로 다시 볼 수 있다.

장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한규 기자 baekok@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