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주조, 식품안전의 날 맞아 식품안전관리 유공자 표창 수상

최승근 2024. 5. 20. 15: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평주조가 최근 개최된 대전식품의약품안전청 주관 제 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식품안전관리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대전식품의약품안전청(대전식약청)의 안영진 식약청장 및 임직원들이 관내 주류 제조 업체의 위생 및 안전관리 현황 점검 목적으로 지평주조의 천안 공장을 방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평주조

지평주조가 최근 개최된 대전식품의약품안전청 주관 제 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식품안전관리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국민의 식품안전 관심도 제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촉구 ▲식품안전사고 예방 ▲국민보건 향상을 목적으로 제정했으며 올해로 23회를 맞았다.

지평주조의 천안 공장은 공정의 시스템화를 통해 위생, 안전, 품질 및 시설 관리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대전식품의약품안전청(대전식약청)의 안영진 식약청장 및 임직원들이 관내 주류 제조 업체의 위생 및 안전관리 현황 점검 목적으로 지평주조의 천안 공장을 방문했다.

해당 실사에서 지평주조는 천안 공장의 MES 시스템 및 체계화, 시스템화를 통한 제품 생산과 철저한 위생 관리를 강조했다.

발효 제품의 특성상 제품 설계 및 제조 단계에서 문제가 발생하기 쉽지만 지평주조 천안 공장은 해썹(HACCP) 최고/우수 점수의 식품안전시설을 완비해 대량 발효에서도 균일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했다.

지난해 5월 ‘전통주의 현대화’를 목표로 완공된 지평주조의 천안 공장은 대형 발효탱크를 도입해 기존 대비 생산량을 5배 확대한 최대 규모의 탁주 생산 시설로, 연간 전체 탁주 시장의 20%에 달하는 4만6000kL를 생산할 수 있다.

또한 자동화 시스템과 포장라인 고속화 등의 혁신 기술 확대 적용을 통해 운영 효율을 최적화했고, 엄격한 관리를 통해 높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평주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이 품질과 위생, 안전을 중시하는 지평주조의 노력을 인정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천안 공장은 ‘양조의 과학화’를 실현한 혁신 공장으로, 지평의 막걸리 생산 노하우와 첨단 기술을 집약해 준공했다. 지평주조는 앞으로도 품질 경영을 통해 한국의 술 문화뿐만 아니라 생산 기술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