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SA, 국립해양조사원과 해양사고 예방 위한 MOU 체결

장정욱 2024. 5. 20. 14: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20일 국립해양조사원(KHOA, 원장 김재철)과 '해양사고 예방 등 해양안전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OMSA 본사에서 진행한 이번 협약은 ▲해양안전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상호 인프라 공동 활용 ▲해양관측·예측·CCTV 등 두 기관의 해양정보 서비스 공유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술개발 및 국제협력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양정보 공유·인프라 공동 활용 등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운항상황센터에서 지능형CCTV로 여객선 운항을 모니터링하는 모습.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20일 국립해양조사원(KHOA, 원장 김재철)과 ‘해양사고 예방 등 해양안전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OMSA 본사에서 진행한 이번 협약은 ▲해양안전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상호 인프라 공동 활용 ▲해양관측·예측·CCTV 등 두 기관의 해양정보 서비스 공유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술개발 및 국제협력 등의 내용을 담았다.

KOMSA에서 해양 안전관리를 위해 설치·운영 중인 CC(폐쇄회로)TV 정보를 조사원 해무 예측 및 예보 방송에 활용한다.

또한 KOMSA 여객선 기항지 해양관측 정보와 조사원에서 운영 중인 모바일 서비스 ‘안전海(해)’ 플랫폼을 연계해 선박 운항자에게 제공하는 등 현장 중심 해양안전정보 공유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실무운영위원회를 상시 운영해 정기적으로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KOMSA는 해양관측자료, 해역모니터링 결과 정보 등을 조사원으로부터 받아, 공단 해상교통망 관리 운영 등에 활용하게 된다.

김준석 KOMSA 이사장은 “공단 현장 안전관리 네트워크와 조사원 해양정보가 융합go 효과적인 해양안전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두 기관이 지속적인 인프라 공유를 통해 해양안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