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최화정, 동안 비결… 매일 ‘이것’ 챙겨 먹는다

이아라 기자 2024. 5. 2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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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화정(63)이 자신만의 동안 비결을 밝혔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신기한 것들이 쏟아지는 최화정 에르메스백 (+간식가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최화정은 자신의 가방에 있는 물품을 소개했다.

최화정이 소개한 올리브오일, 두유의 효능과 선크림의 중요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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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건강]
방송인 최화정(63)이 자신만의 동안 비결을 밝혔다./사진=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캡처
방송인 최화정(63)이 자신만의 동안 비결을 밝혔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신기한 것들이 쏟아지는 최화정 에르메스백 (+간식가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최화정은 자신의 가방에 있는 물품을 소개했다. 그는 서리태 두유를 소개하며 “우리 나이대에는 단백질을 많이 먹어야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리브오일을 꺼내며 “그릭요거트와 아이스크림을 먹을 때도 넣어 먹는다. 올리브오일은 많이 먹어야 된다”고 말했다. 또 뷰티 비법으로는 “선크림은 남자고 여자고 무조건 발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화정이 소개한 올리브오일, 두유의 효능과 선크림의 중요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올리브오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낮춰
올리브오일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불포화지방은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춘다. 또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 연구팀에 따르면 올리브오일을 반 스푼 이상 섭취한 사람의 치매 위험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2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리브오일에는 유방암을 예방하는 항산화 성분인 올레산도 풍부하다. 실제로 올레산이 있는 올리브오일을 주로 먹는 여성은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40%나 감소했다는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대 연구가 있다. 다만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 올리브오일의 불포화지방은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은 맞지만, 어떤 지방이든 너무 많이 섭취하면 비만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서리태 두유, 기초대사량 증가시키는 데 도움
서리태와 같은 검은콩은 지방을 연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검은콩에는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하는 단백질과 지방산이 많다. 검은콩의 레시틴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고 혈관에 흡착된 지방 성분이 잘 배출되도록 돕고, 펩타이드 성분은 지방이 잘 연소될 수 있도록 기초대사량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식이섬유 또한 풍부해 변비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검은콩은 갱년기 여성에게 좋다. 검은콩의 이소플라본은 일명 ‘식물성 여성호르몬’으로 우리 몸의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낸다. 그래서 갱년기에 쉽게 앓는 요실금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도 있어 냉증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피부 노화‧피부암 막으려면… 선크림 필수
피부를 위해서 선크림은 필수다. 자외선 중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종류는 UVA와 UVB다. UVA는 지표면에 도달하는 자외선 중 90%다. 이는 조금씩 축적되면서 피부 노화를 촉진하고, 각질이나 잔주름을 일으킨다. UVB는 피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자외선으로, 특히 피부 표피층에서 강한 화학 작용을 일으켜 화상이나 피부암을 유발한다. 따라서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선크림을 필수로 발라줘야 한다. 선크림을 바를 때는 최소 손가락 한 마디 정도의 양을 덜어 외출 30분 전에 발라야 한다. 얼굴 중심 부분 외에도 턱선, 구레나룻, 귀, 목 등 사각지대까지 놓치지 않고 발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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