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인력양성 허브 '스마트인재개발원' 광주 도심에 새 둥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역선도형 SW 인력양성의 허브로 자리매김한 스마트인재개발원이 광주 도심에 새로운 교육장을 마련하고 4차 산업의 주역이 될 지역 청년 육성에 나선다.
스마트인재개발원은 오는 25일 광주광역시 동구 광주빌딩으로 동구본점을 비롯한 교육지원본부 등이 이전해 10개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광주빌딩에서는 K-Digital 과정을 비롯해 기업 멤버십 SW, 산업구조변화 대응특화훈련 등 10개 과정 교육이 진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선도형 SW 인력양성의 허브로 자리매김한 스마트인재개발원이 광주 도심에 새로운 교육장을 마련하고 4차 산업의 주역이 될 지역 청년 육성에 나선다.
스마트인재개발원은 오는 25일 광주광역시 동구 광주빌딩으로 동구본점을 비롯한 교육지원본부 등이 이전해 10개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광주빌딩을 교육시설로 리모델링했다. 접근성도 용이해 청년들의 교육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건물 2층부터 8층까지 강의 시설 및 교육지원 시설이 들어선다.
교육 강사 6개 팀과 지원인력 등 40여 명이 근무한다. 광주빌딩에서는 K-Digital 과정을 비롯해 기업 멤버십 SW, 산업구조변화 대응특화훈련 등 10개 과정 교육이 진행된다.
LG전자가 뛰어난 커리큘럼으로 SW 인력을 양성하는 LG전자 DX SCHOOL도 광주빌딩에 입점한다.
스마트인재개발원은 광주빌딩 동구점 외에도 남구점(송하동 CGI센터), 서울 서초점, 전남 순천점과 목포점 등을 운영 중이다.
인공지능사관학교 10개 반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K-Digital Training 21개 과정, 산업구조변화 대응 등 특화훈련 10개 과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채용연계형 SW 캠프 5개 과정 등을 올해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들을 통해 1300여명의 SW 인력이 양성될 계획이다.
한편 스마트인재개발원은 2016년 설립된 지역선도형 SW 인력양성의 HUB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학원 학비 등을 지원해 자체 육성한 50여 명의 강사가 차별화된 교과과정 설계와 운영으로 디지털 강국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할 SW 전문인력들을 키워내고 있다.
지난해 1229명이 교육을 수료했고 이 중 86%인 1057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광주지역 청년들의 SW 직종 진출과 취업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근날 80만원 가불후 사라진 남성 "일한 임금과 신발 값 보내라" - 아시아경제
-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 재조명, 가해자 옹호 경찰게시판도 난리 - 아시아경제
- 강형욱 '보듬' 전 직원 "업계 최고였다"…갑질 논란 반박 - 아시아경제
- "군대보다 더 잘 나오네" 김호중 '서울구치소' 식단에 누리꾼 공분 - 아시아경제
- "화난다고 집어던져…사람 맞으면 살인" 차 유리 뚫고 들어온 물건의 정체 - 아시아경제
- "출산율 높이려면 여학생 1년 일찍 입학시켜야…남녀가 매력 느끼는 데 기여" - 아시아경제
- 노태우 300억이 SK 키웠나…'세기의 이혼' 상고심 핵심 쟁점은 - 아시아경제
- '테니스 마니아' 홍수아 "올 가을엔 '완국' 도전할래요" - 아시아경제
- "10만원치 사고 실패하면 버려요" MZ세대 놀이 콘텐츠 된 中 쇼핑 앱 - 아시아경제
- 파리올림픽 선수촌 식단서 '프렌치 프라이' 빠져…이유는?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