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인력양성 허브 '스마트인재개발원' 광주 도심에 새 둥지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2024. 5. 2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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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선도형 SW 인력양성의 허브로 자리매김한 스마트인재개발원이 광주 도심에 새로운 교육장을 마련하고 4차 산업의 주역이 될 지역 청년 육성에 나선다.

스마트인재개발원은 오는 25일 광주광역시 동구 광주빌딩으로 동구본점을 비롯한 교육지원본부 등이 이전해 10개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광주빌딩에서는 K-Digital 과정을 비롯해 기업 멤버십 SW, 산업구조변화 대응특화훈련 등 10개 과정 교육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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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청년 육성, AI중심도시 선도 랜드마크 기대

지역선도형 SW 인력양성의 허브로 자리매김한 스마트인재개발원이 광주 도심에 새로운 교육장을 마련하고 4차 산업의 주역이 될 지역 청년 육성에 나선다.

스마트인재개발원은 오는 25일 광주광역시 동구 광주빌딩으로 동구본점을 비롯한 교육지원본부 등이 이전해 10개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광주빌딩을 교육시설로 리모델링했다. 접근성도 용이해 청년들의 교육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건물 2층부터 8층까지 강의 시설 및 교육지원 시설이 들어선다.

교육 강사 6개 팀과 지원인력 등 40여 명이 근무한다. 광주빌딩에서는 K-Digital 과정을 비롯해 기업 멤버십 SW, 산업구조변화 대응특화훈련 등 10개 과정 교육이 진행된다.

LG전자가 뛰어난 커리큘럼으로 SW 인력을 양성하는 LG전자 DX SCHOOL도 광주빌딩에 입점한다.

스마트인재개발원은 광주빌딩 동구점 외에도 남구점(송하동 CGI센터), 서울 서초점, 전남 순천점과 목포점 등을 운영 중이다.

인공지능사관학교 10개 반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K-Digital Training 21개 과정, 산업구조변화 대응 등 특화훈련 10개 과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채용연계형 SW 캠프 5개 과정 등을 올해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들을 통해 1300여명의 SW 인력이 양성될 계획이다.

한편 스마트인재개발원은 2016년 설립된 지역선도형 SW 인력양성의 HUB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학원 학비 등을 지원해 자체 육성한 50여 명의 강사가 차별화된 교과과정 설계와 운영으로 디지털 강국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할 SW 전문인력들을 키워내고 있다.

지난해 1229명이 교육을 수료했고 이 중 86%인 1057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광주지역 청년들의 SW 직종 진출과 취업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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