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극과 극' 날씨…비 오고, 30도 기온

이영호 2024. 5. 1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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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20일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흐리고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경기 북부와 강원 중·북부에는 오전부터 낮 사이 한때 1㎜ 내외의 비가 예보됐다.

서울·인천 등 수도권과 강원 남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7도, 낮 최고기온은 17∼30도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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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월요일인 20일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흐리고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경기 북부와 강원 중·북부에는 오전부터 낮 사이 한때 1㎜ 내외의 비가 예보됐다. 서울·인천 등 수도권과 강원 남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7도, 낮 최고기온은 17∼30도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고 경상권 내륙은 30도 내외까지 올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 남부 내륙, 충청권 내륙, 전북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 이튿날 아침 사이에는 동풍에 의해 강원 산지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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