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전현무 미담 공개 "MBC 파업 당시 돈 빌려준다고" (당나귀 귀)

원민순 기자 2024. 5. 1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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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전현무의 미담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박명수가 전현무의 미담을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박명수는 전현무에게 얼굴이 지난 주보다 더 좋아진 것 같다고 얘기했다.

박명수는 전현무의 지적에 갑자기 MBC 파업할 당시 일화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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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명수가 전현무의 미담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박명수가 전현무의 미담을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숙은 전현무의 보디프로필 사진을 언급하며 "연일 화제다. 약간 돌아왔나?"라고 현재 상태를 체크했다.

전현무는 사진을 찍을 때 몸무게가 71.5kg인데 현재 72.5kg으로 잘 유지하는 중이라고 했다.

박명수는 전현무에게 얼굴이 지난 주보다 더 좋아진 것 같다고 얘기했다. 전현무는 살이 좀 올라오니까 오히려 좋다는 반응이 많았다고 했다.

김숙은 "전현무가 요즘 핫하긴 핫한 가보다. 예전 영상이 뜨고 있다"면서 전현무의 대학생 시절 인터뷰 영상 얘기를 꺼냈다.

전현무는 대학교 3학년 때 선배가 KBS 기자여서 찍게 된 인터뷰 영상이라고 설명했다.

박명수는 요즘 유행 중인 긱시크 스타일을 예전에 선보였던 것을 얘기하면서 "제가 이렇게 앞서 나간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전현무는 "시대를 앞서 나갔다는 건 그 시대랑 안 맞았다는 거다"라고 했다.

박명수는 전현무의 지적에 갑자기 MBC 파업할 당시 일화를 공개했다. 파업으로 인해 출연료를 못 받고 있었는데 전현무가 선뜻 돈을 빌려주겠다는 얘기를 했다고.

전현무는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듯 "내가 그랬구나"라고 신기해 하면서 "이거 방송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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