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공장서 황화수소 누출…"주민 외출 자제"

김현경 2024. 5. 19. 12: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김해의 한 공장에서 유독성 물질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남소방본부·김해시청 등에 따르면 19일 오전 9시 37분께 김해시 주촌면 내삼리의 한 산업용 기계 제조공장에서 황화수소가 누출됐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출입을 통제하고 가스 성분을 측정하는 등 조치하고 있다.

김해시는 오전 11시 36분께 해당 지역 접근과 외출 자제 등 안전에 유의해달라는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경남 김해의 한 공장에서 유독성 물질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남소방본부·김해시청 등에 따르면 19일 오전 9시 37분께 김해시 주촌면 내삼리의 한 산업용 기계 제조공장에서 황화수소가 누출됐다.

이 사고로 별다른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출입을 통제하고 가스 성분을 측정하는 등 조치하고 있다.

김해시는 오전 11시 36분께 해당 지역 접근과 외출 자제 등 안전에 유의해달라는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

황화수소는 썩은 계란 냄새가 나는 무색 악취가스로 흡입하면 질식할 수 있는 독성 가스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