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맨홀 추락방지시설 121개 설치

이익훈 2024. 5. 1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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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가 맨홀 뚜껑 이탈로 인한 추락 사고를 막기 위한 시설물을 121곳에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우수 역류로 인한 맨홀 뚜껑 이탈에 따른 안전사고 및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맨홀 내 추락방지시설을 하는 것이다.

추락방지 시설은 맨홀 뚜껑 바로 아래 그물 모양 철 구조물을 설치해 뚜껑이 열리더라도 추락으로 인한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장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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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집중호우 시 맨홀 뚜껑 이탈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
대전 중구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맨홀 뚜껑 이탈을 막기 위해 설치한 시설물. 대전중구

대전 중구가 맨홀 뚜껑 이탈로 인한 추락 사고를 막기 위한 시설물을 121곳에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우수 역류로 인한 맨홀 뚜껑 이탈에 따른 안전사고 및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맨홀 내 추락방지시설을 하는 것이다.

추락방지 시설은 맨홀 뚜껑 바로 아래 그물 모양 철 구조물을 설치해 뚜껑이 열리더라도 추락으로 인한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장치다.

중구는 우선 올해 사업비 5000만 원으로 유천 2구역 중점관리지역에 맨홀 추락방지시설 121개소 설치했고 추후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또 중구는 콘크리트 맨홀 뚜껑 250여 개소에 대한 교체 사업도 상반기 내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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