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IPO]5월 넷째 주 수요예측·청약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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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5월) 넷째 주에는 에이치브이엠, 이노스페이스, 그리드위즈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내달 3~4일 양일간 일반 청약을 받는다.
그리드위즈는 오는 23~29일 5일간 국내외 기관 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6월 3~4일 양일간 일반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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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5월) 넷째 주에는 에이치브이엠, 이노스페이스, 그리드위즈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에이치브이엠= 2003년 설립한 에이치브이엠은 첨단금속 제조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구축하고 있는 고부가가치 금속 제조 전문기업이다. 또 OLED 디스플레이 제조에 필수적인 부품 FMM(Fine Metal Mask)의 핵심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 상장에서 240만주를 공모한다. 주당 공모 희망가 밴드는 1만1000~1만4200원으로 상단 기준 공모 예정 금액은 약 341억원이다.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30일부터 31일까지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이후 6월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며,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이노스페이스= 이노스페이스는 2017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하이브리드 로켓 독자 기술 기반의 우주발사체 스타트업이다. 대표 발사체인 ‘한빛(HANBIT)’을 활용해 전세계 고객의 위성을 우주로 수송하는 발사 서비스를 사업화 한다.
총 공모 주식수는 133만주, 주당 공모 희망가는 3만6400~4만5600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약 484억~606억원(공모가 밴드 하단 및 상단 기준)을 조달한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내달 3~4일 양일간 일반 청약을 받는다. 상장 주관은 미래에셋증권이 맡았다.
◆그리드위즈= 2013년 설립된 그리드위즈는 에너지 데이터 테크 중심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회사는 ▲전력수요관리(DR, Demand Response) 사업을 중심으로 ▲이모빌리티(EM, E-Mobility) 사업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사업 ▲태양광(PV) 사업 등 다양한 에너지 기술 분야에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상장에서 140만주를 공모할 예정이며 희망 공모가는 3만4000~4만원이다. 공모 규모는 476억~560억원이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2702억~3179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그리드위즈는 오는 23~29일 5일간 국내외 기관 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6월 3~4일 양일간 일반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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