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숲속의 친환경 축제 ‘우장산 그린페스타’ 개최

김민진 2024. 5. 18. 1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18일 '2024 우장산 그린페스타'를 찾아 주민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날 초록빛 신록으로 물든 우장산공원에서는 '더 즐거운 친환경·더 착한 나눔 축제'라는 주제로 '우장산 그린페스타'가 열렸다.

진교훈 구청장은 "자연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친환경 축제인 '우장산 그린페스타'에서 가족들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가운데)이 18일 우장산 축구장 일대에서 열린 ‘우장산 그린페스타’에서 핸드페인팅 퍼포먼스를 하고 두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강서구청 제공.
서울 강서구는 18일 우장산 축구장 일대에서 ‘더 즐거운 친환경·더 착한 나눔 축제’라는 주제로 ‘우장산 그린페스타’를 열었다. 사진은 현장 모습. 강서구청 제공.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18일 ‘2024 우장산 그린페스타’를 찾아 주민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날 초록빛 신록으로 물든 우장산공원에서는 ‘더 즐거운 친환경·더 착한 나눔 축제’라는 주제로 ‘우장산 그린페스타’가 열렸다. 우장산 그린페스타는 강서구가 사계절 테마에 맞춰 야심차게 준비한 연중 축제인 ‘사각사각 페스타’의 두 번째 장이다.

축제의 주 무대인 우장산 축구장에는 행사 시작 전부터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 붐볐다. 무더운 날씨가 무색할 만큼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성황을 이뤘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2시 아이들이 색칠한 대형 컬러링 종이에 핸드페인팅으로 그림을 완성하는 퍼포먼스로 시작됐으며, 강서구립극단의 뮤지컬 갈라 공연이 이어졌다. 우장산공원 둘레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걸음 수를 기부하는 플로깅 챌린지도 펼쳐졌다.

진교훈 구청장은 “자연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친환경 축제인 ‘우장산 그린페스타’에서 가족들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