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하원미 내조에 불만?…"사골국 해줬으면 손가락 골절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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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추신수가 아내 하원미의 내조를 탓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하원미'에는 '메이저리거 시절 남편 최애 집밥, 집 나간 뼈도 붙인다던 '홍화씨 가루' (feat. 추신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하원미는 "예전에 한창 열심히 내조하고, 매일 사골국 끓일 때는 아무리 빠른 공에 맞아도 뼈가 부러지지 않았다. 지금은 한국 와서 유튜브하느라 내조를 소홀히 해서 그렇다"는 추신수의 농담 반 진담 반 발언을 폭로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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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야구선수 추신수가 아내 하원미의 내조를 탓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하원미'에는 '메이저리거 시절 남편 최애 집밥, 집 나간 뼈도 붙인다던 '홍화씨 가루' (feat. 추신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하원미는 촬영 당시가 3월이라고 알리며 "1년 중 이 시기에 가장 바쁘다"라고 설명했다. 이유는 야구의 개막으로 내조가 바빠지기 때문.
이어 그는 남편 추신수가 개막전에서 견제구에 맞아 손가락에 금이 갔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하원미는 "예전에 한창 열심히 내조하고, 매일 사골국 끓일 때는 아무리 빠른 공에 맞아도 뼈가 부러지지 않았다. 지금은 한국 와서 유튜브하느라 내조를 소홀히 해서 그렇다"는 추신수의 농담 반 진담 반 발언을 폭로하기도.
추신수의 발언에 하원미는 "농담이었지만 뼈가 있더라"며 한국은 미국과 다르게 식당이 너무 잘되어 있어서 생각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계속해서 그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추신수의 마지막 해인 만큼 내조에 전념할 것을 약속하며 사골국을 준비했다.
하원미가 무려 이틀 동안 끓인 사골국을 맛본 추신수는 맛에 감탄하더니 "기가 막힌다. 네가 이거를 진작 끓여줬으면 절대 손가락에 금이 안 갔다고 장담한다"는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추신수는 아내와 딸에게 "뼈 붙는 소리 안 들려?"라고 과장해 딸에게 "아빠 진짜 짜증나"라는 질타를 받아 웃음을 더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하원미'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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