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 미인 채정안, '피부 수분' 잡아두는 비결 공개… 실제 효과는?

이해나 기자 2024. 5. 1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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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철저한 자기 관리로 유명한 배우 채정안(46)이 자신만의 피부 수분 관리법을 공개했다.

수분이 피부 표면에서 증발하는 것을 차단해 각질층의 수분 함량을 증가시켜 촉촉한 피부를 만드는 데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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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건강]
철저한 자기 관리로 유명한 배우 채정안(46)이 자신의 피부 관리법을 공개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채정안 TV' 캡처
평소 철저한 자기 관리로 유명한 배우 채정안(46)이 자신만의 피부 수분 관리법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채정안 TV'에는 '단 20분 만에 속광 만드는 법| 채스매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 등장한 채정안은 여름 대비 자신만의 특별한 '수분 필살기'를 공개했다. 그는 "수건으로 얼굴을 닦을 때는 문지르기보단 얼굴에 수분을 살짝 남겨둔다는 느낌으로 부드럽게 닦아야 한다"며 "수건이 오염되거나 오래되면 피부를 망가뜨릴 수 있어 1년에 한 번씩은 수건을 교체하고, 수건 세탁을 할 때 섬유유연제는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세안이 끝나고 나면 앰플 패드를 사용해 수분을 바로 보충해 주는 것이 비결"이라고 말했다. 채정안이 공개한 수분 관리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올바른 수건 사용
세안 후에는 수건을 얼굴에 무작정 문지르기보단 부드럽게 닦아내야 한다. 수건의 거친 면에 피부가 자극을 받기 쉽고, 남아있는 이물질이 상처를 낼 수도 있다. 채정안처럼 얼굴에 수건을 부드럽게 갖다 대 남아 있는 물기만 간단히 제거해 주는 게 좋다. 또 덥고 습한 화장실에 수건을 계속 걸어두면 세균·곰팡이가 증식하기 쉽다. 세균·곰팡이가 번식하면 악취를 풍기는 것은 물론, 얼굴과 몸에 닿아 피부질환을 일으킬 위험도 있다. 수건에 세균·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막으려면 한 번 사용한 뒤 바로 세탁하는 것을 권장한다. 또 올이 많은 수건을 다른 옷과 함께 세탁하면 올 사이사이에 다른 빨래의 먼지나 세균이 붙을 수 있다. 평소 수건을 세탁할 때는 다른 옷과 분리해 단독 세탁하는 게 좋다. 섬유유연제도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섬유유연제는 수건 섬유를 약하게 만드는데, 그 탓에 물 흡수력이 떨어지면서 수건의 수명이 단축될 수 있다.

◇앰플 패드·마스크팩 
마스크팩과 앰플 패드 등의 제품은 피부에 밀착되기 때문에 성분 중 보습, 미백 등의 유효 성분이 피부에 많이 흡수돼 효과적이다. 특히 피부에 바른 후 건조되는 과정에서 피부에 적당한 긴장감을 주고 피부의 미세혈관 혈액순환을 촉진하기도 한다. 수분이 피부 표면에서 증발하는 것을 차단해 각질층의 수분 함량을 증가시켜 촉촉한 피부를 만드는 데에 도움을 준다. 다만 앰플 패드나 마스크팩을 너무 자주 하면 오히려 피부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다. 과도한 보습이 피부 수분 균형을 깨뜨리거나 피부 자체의 회복력을 늦출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민감성 피부라면 성분이 피부에 과도한 자극을 줘 얼굴이 붉어지고 발진이 생길 수도 있다. 여드름이 많거나 지루 피부염이 있는 사람도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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