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택 폼 미쳤다. 글로시 끝판왕 립 8

탱글탱글! 입술의 볼륨을 살려주는 글로시 립8.

입술에 녹아들 듯 부드럽게 발리면서 촉촉 탱탱한 ‘물먹’광을 연출하는 립스틱. 덧바를수록 컬러가 선명하게 올라오며, 촉촉한 제형인데도 지속력이 좋다. 러브샤인 워터샤인 립스틱, 45 코랄 크러쉬, 5만5천원, YSL Beauty.

입술에 ‘착붙’ 되는 쫀쫀한 텍스처를 지닌 글로스로 오렌지와 레드가 믹스된 화사한 컬러가 칙칙한 안색을 생기 있게 밝혀준다. 글래스팅 컬러 글로스, 07 스프링 피버, 1만3천원, Rom&nd.

은은한 장밋빛 연출은 물론 로열 젤리와 프로폴리스 성분을 함유해 건조한 입술에 립 케어 효과까지 선사하는 ‘찐’ 만능 오일. 도톰한 애플리케이터를 탑재해 한 번만 ‘슥’ 터치해도 단번에 글로시 립이 완성된다. 키스키스 비 글로우 오일, 258 로즈 글로우, 4만9천원, Guerlain.

입술 끼임이나 주름 부각 현상 없이 매끈하게 발리면서 ‘꿀광’이 감도는 립을 완성해 준다. 사과를 베어 문 듯한 생생한 컬러감이 특징인 크리스탈 글램 밤, 04 꿀 사과, 1만8천원, Clio.

‘본투비’ 앵두 입술인 것처럼 입술에 자연스러운 레드빛 혈색을 더하는 립글로스! 유연하게 움직이는 애플리케이터가 내장돼 있어 자연스러운 발색부터 오버립 연출까지 가능하다. 글로스 아 레브르, 526 테레지나 레드, 5만7천원, Gucci Beauty.

설레는 봄을 그대로 담은 핑크빛 라일락 컬러의 립 플럼퍼. 강력한 플럼핑 효과가 있어 어느 각도에서 봐도 통통하게 차오른 입술을 연출해 준다. 디올 어딕트 립 맥시마이저, 063 핑크 라일락, 5만1천원, Dior Beauty.

광택과 볼륨이 입체적으로 차오르는 ‘입술 튜닝템’을 찾는 이들에게 ‘강추’하는 글로스! 코럴 톤의 컬러가 맑고 여릿하게 발색돼 데일리로 바르기 좋다. 3D 볼류밍 글로스, A02 소르베 30%, 1만8천원, Fwee.

미세한 핑크 골드 펄이 입술에 반짝임을 더해주는 멀티 글로스. 어떤 제형의 립 위에 레이어드해도 뭉치거나 밀리지 않고, 탱글한 립을 완성해 준다. 글레이즈 플럼프 글로스, 03 오로라 핑크, 1만3천원, Etu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