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이 뉴진스 폄하? "돼지같이 살쪄…X뚱뚱" (뒤통령)

이창규 기자 2024. 5. 17.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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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호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뉴진스 멤버들에 대해 폄하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진호는 "민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개저씨' 발언으로 여성들의 많은 지지를 받았다. 사회적인 갈라치기다. 민 대표가 평소 여성들을 보는 시선은 어땠을까"라며 "법정에서 공개된 자료인데 민희진 측에서 요청해서 모자이크 됐다. 그 카톡을 재구성했다. 멘트 자체는 있는 그대로 민희진 대표의 워딩을 그대로 담았다"고 강조했다 민 대표가 어도어 부대표 L씨와 나눈 대화를 토대로 재구성된 카톡 메시지 화면 속 민 대표는 "내가 이래서 기집애들이랑 일하는 거 싫어 한다. X나 일도 못 하면서 X징징대고 귀찮고 피곤해 책임감도 없고. 진짜 여자들, 내가 여자지만 X싫음. 세상 가볍고 얘기하는 거나 좋아하고 일은 나 몰라라 경박함. 시야도 좁고. 나 같이 일하라면 죽어도 못할 거면서 부러워는 해요. X년들"이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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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이진호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뉴진스 멤버들에 대해 폄하를 했다고 주장했다.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17일 오후 '충격 단독! 뉴진스 자료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진호는 "민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개저씨’ 발언으로 여성들의 많은 지지를 받았다. 사회적인 갈라치기다. 민 대표가 평소 여성들을 보는 시선은 어땠을까"라며 "법정에서 공개된 자료인데 민희진 측에서 요청해서 모자이크 됐다. 그 카톡을 재구성했다. 멘트 자체는 있는 그대로 민희진 대표의 워딩을 그대로 담았다”고 강조했다

민 대표가 어도어 부대표 L씨와 나눈 대화를 토대로 재구성된 카톡 메시지 화면 속 민 대표는 “내가 이래서 기집애들이랑 일하는 거 싫어 한다. X나 일도 못 하면서 X징징대고 귀찮고 피곤해 책임감도 없고. 진짜 여자들, 내가 여자지만 X싫음. 세상 가볍고 얘기하는 거나 좋아하고 일은 나 몰라라 경박함. 시야도 좁고. 나 같이 일하라면 죽어도 못할 거면서 부러워는 해요. X년들”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아무 생각 없는 XXX들 보고 팬이라고 XX발광”이라며 뉴진스의 팬들을 향한 비하의 내용도 있었다.

또한 이진호는 민 대표가 멤버들에 대해서도 폄하를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제가 취재하면서도 가장 믿기 힘든 내용이었다"면서 "뉴진스 멤버들에 대해 누구보다도 남다르게 애정을 드러낸 인물이 민희진 대표이기 때문"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뉴진스가 수상소감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민 대표가 어도어 부대표에게 보낸 카톡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서 민 대표는 '그냥 늘 겸손하라고 해. 돼지같이 살 쪄도 인기몰이해주고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또 '멋진 척 한다고 멋있는 말 늘어놓으면서 정작 나한테 인사 안 하면 죽여버리고 싶을 것 같다'고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쟤네가 잘해서 뜬 게 아니다. 쟤네가 뭘 알겠냐. 거울이나 보고'라며 '살 하나 못빼서 뒤지게 혼나는 X초딩들'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진호는 민 대표가 '와 XXX X뚱뚱 X발'이라면서 특정 멤버를 저격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진호는 "가장 충격을 받았다. 기자회견에서 본 진심이 있었는데 그게 진심일까 싶더라"라며 "물론 부모의 마음으로는 아이들에 대해 채찍질 할 수도, 살 찐 거 갖고 뭐라 할 수 있지만 조금 더 세게 이야기하는 편이었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진호는 이날 방송 시작과 동시에 "이렇게 방송을 하려고 하니까 긴장이 된다. 취재 자체도 어려웠고, 취재를 하면서 욕도 많이 먹었다"며 "일각에서는 '편향적이다', '하이브 돈 받았잖아' 하시기도 했다. 너무나 억울한 게, 하이브 관계자들을 만난 적도 없고, 돈을 받은 적도 없다"면서 자신의 계좌 상태를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연예뒤통령 이진호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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