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 전남도의원, ‘장성군 자율방범연합대 간담회’ 추진

김영균 2024. 5. 17.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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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 전남도의원(사진, 더불어민주당, 장성1)이 전남도 자치경찰위원회와 협력해 장성군 자율방범연합대와 간담회를 가졌다.

장성군 일원에서 열린 간담회는 자율방범대법 시행 1년후 시점에서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활동을 위한 개선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17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전날 가진 간담회엔 정 의원을 비롯 조만형 전남도 자치경찰위원장, 전병현 장성경찰서장, 장성군 이승배 대장 및 자율방범대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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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강화・제도정착 위한 간담회 가져
법 시행 후 1년간 성과공유·개선 방향 논의


정철 전남도의원(사진, 더불어민주당, 장성1)이 전남도 자치경찰위원회와 협력해 장성군 자율방범연합대와 간담회를 가졌다.

장성군 일원에서 열린 간담회는 자율방범대법 시행 1년후 시점에서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활동을 위한 개선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17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전날 가진 간담회엔 정 의원을 비롯 조만형 전남도 자치경찰위원장, 전병현 장성경찰서장, 장성군 이승배 대장 및 자율방범대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를 통해 안정적인 정착화를 위한 도-시군 연합회의 소통강화, 자방대의 활동 예산 증액 요청, 지역의 특성상 도심가와 멀어 근무 환경이 열악한 데 따른 차량 지원 및 초소 구축, 자원봉사 실적 반영 등의 의견을 나누고 논의했다.

정 의원은 “자율방범대원들이 지역의 범죄예방과 교통질서 유지, 학생 선도 등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점에 늘 감사하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이 현재 진행 중인 법 개정과 함께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 자율방범연합대와 간담회. 전남도의회 제공


전남도 자율방범대는 현재 7000여명의 대원들이 활동 중이다. 지역 내 관할 구역을 순찰해 도민들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

매년 워크숍과 결의대회를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자율방범대원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우수방범대 인증패 수여 및 성과평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장성=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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