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으로 1.5주년 마무리한 '니케'... 업데이트 시작-종료일 모두 '日 매출 1위'

임재형 기자 2024. 5. 17.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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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컬처 본고장 일본에서 시프트업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의 인기는 상당했다.

1.5주년을 맞아 진행한 업데이트 이후 시작, 종료일 모두 일본에서 매출 1위를 달성했다.

17일 시프트업은 '니케'가 1.5주년 업데이트 이후 1위를 차지한 지난달 26일에 이어, 종료일인 지난 16일에도 일본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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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서브컬처 본고장 일본에서 시프트업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의 인기는 상당했다. 1.5주년을 맞아 진행한 업데이트 이후 시작, 종료일 모두 일본에서 매출 1위를 달성했다.

17일 시프트업은 '니케'가 1.5주년 업데이트 이후 1위를 차지한 지난달 26일에 이어, 종료일인 지난 16일에도 일본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니케’는 모바일 게임 중 ‘단일 업데이트의 시작과 종료일 모두 1위’를 달성하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우게 됐다. 통상 대규모 업데이트 직후 매출 역주행에 성공한 게임 사례는 많지만, 단일 업데이트로 2차례 역주행에 성공한 것은 업계에서도 손에 꼽힌다.

이번 ‘업데이트 종료일(지난 16일) 매출 순위 역주행’은 1.5주년 이벤트 특별 모집 기간에 신규 캐릭터 ‘크라운’을 마지막 날까지 획득하고자 하는 유저들의 팬심이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니케’는 2022년 11월 출시 후, 일본 앱스토어 매출 1위를 6차례 탈환하며 서브컬처의 본고장에서 자체 IP 저력을 통한 흥행 기록을 세우는 동시에 국산 서브컬처 게임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특히 1.5주년 업데이트 직후인 지난달 26일에 일본, 한국, 대만 앱스토어 1위를 차지하는 등, 주요 업데이트마다 글로벌 마켓 최고 매출 순위를 경신하고 있다.

한편, 시프트업은 글로벌 히트작인 모바일 게임 ‘니케’와 지난달 출시한 트리플 A급 콘솔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를 통해 입증된 자체 IP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외 모바일, 콘솔 게임 시장에서 글로벌 게임 개발사의 존재감을 공고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시프트업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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