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이끌어낸 배현진 "출범 환영…국가경쟁력 제고에 앞장"

김민석 2024. 5. 17. 16: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서울 송파을·재선)이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문화재청에서 탈바꿈한 국가유산청의 공식 출범을 환영하며 "역사와 문화 전승이 새로운 패러다임 안에서 더욱 힘차게 이어져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 의원은 "역사와 문화유산이 국가의 중요 자산이자 경쟁력, 국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이 되는 시대에 단순 보존 중심의 소극적 국가유산 관리가 아닌 미래가치 창출을 통한 대한민국 소프트파워의 증대와 국가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국가유산청의 출범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裵, '국가유산기본법' 등 13개 세트법안
통과 이끌어…유산 관리 백년대계 활짝
"역사·문화 전승 더욱 힘차게 이어지길"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서울 송파을·재선)이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문화재청에서 탈바꿈한 국가유산청의 공식 출범을 환영하며 "역사와 문화 전승이 새로운 패러다임 안에서 더욱 힘차게 이어져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현진 의원은 17일 국가유산청의 공식 출범 사실을 알리며 "국가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국가유산청의 출범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2022년 9월 배 의원이 대표발의해 국회를 통과한 국가유산기본법 등 13개 법안의 시행에 따라 공식 출범하게 된 기관이다. 이와 함께 과거 '문화재'였던 명칭은 '국가유산'으로 변경되고, 유형·무형·민속·기념물 등으로 관리되던 분류체계도 문화·자연·무형유산으로 전면 개편된다.

배 의원이 해당 법안을 마련한 이유는 60년 넘게 사용되어 온 낡은 일본식 문화재 명칭 분류 체계를 탈피하고, 유네스코 세계 기준에 부합하는 미래지향적 국가유산 체제로의 전환을 알리기 위해서다.

아울러 윤석열 정부의 문화재 분야 1번 국정과제였던 해당 법안을 추진해 대한민국 국가유산 관리의 새로운 백년대계(百年大計)를 닦겠다는 취지도 담겨있다.

배 의원은 "역사와 문화유산이 국가의 중요 자산이자 경쟁력, 국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이 되는 시대에 단순 보존 중심의 소극적 국가유산 관리가 아닌 미래가치 창출을 통한 대한민국 소프트파워의 증대와 국가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국가유산청의 출범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가유산청의 공식 출범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 10위권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문화 전승이 새로운 패러다임 안에서 더욱 힘차게 이어져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