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노숙 생활 해명 “학교 근처 집 짓고 있다”

이수진 2024. 5. 17. 16:1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구혜선 SNS

배우 구혜선이 방송에서 그려진 노숙 생활에 대해 해명했다.

17일 구혜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어제 방송을 보고 많은 분들이 염려하셔서 글을 올린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구혜선은 “지금 주거지가 없는 이유는 학교 근처에 집을 짓고 있어서다. 가족들에게도 각각 집을 사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저의 교육비와 후배들 밥 사주느라 재산을 탕진중이다. 대학원을 준비하고 있어서 앞으로도 제 교육비에 전재산을 쏟아부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구혜선은 지난 16일 방송된 tvN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에서 학교 주차장에서 ‘차박’하는 모습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구혜선은 “현재 특별한 주거지가 없다”며 “인천에 어머니 집이 있지만 중요한 시험이 있거나 해야 할 일이 많을 때 차에서 잠을 청하기도 한다”고 말하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구혜선은 2011년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에 합격해 학점 4.5점 만점에 4.36이라는 졸업 학점을 기록했다.

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