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한림항서 합동 선박 화재 대응훈련 실시

2024. 5. 1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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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는 전날 한림항에서 계류 선박 화재 시 신속한 진압을 위해 제주해경서 한림파출소와 제주서부소방서 합동 선박 화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기관별 임무 및 합동 대응·통신 훈련 ▲현장 대응 팀원 임무 구분 및 팀워크 훈련 ▲구조?소화 장비 작동 상태 점검 및 숙달 훈련 ▲화재선박 분리 예인 및 진화 훈련 등으로 한림항에 병렬 계류된 어선 선미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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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는 전날 한림항에서 계류 선박 화재 시 신속한 진압을 위해 제주해경서 한림파출소와 제주서부소방서 합동 선박 화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16일 한림항에서 계류 선박 화재 시 신속한 진압을 위해 제주해경서 한림파출소와 제주서부소방서 합동 선박 화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사진제공=제주해경]

이번 훈련은 ‘22년도 한림항에서 발생한 선박화재 사건을 토대로 집단계류 돼있는 어선에서 화재 발생시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신속한 대처로 초기 진압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기관별 임무 및 합동 대응·통신 훈련 ▲현장 대응 팀원 임무 구분 및 팀워크 훈련 ▲구조?소화 장비 작동 상태 점검 및 숙달 훈련 ▲화재선박 분리 예인 및 진화 훈련 등으로 한림항에 병렬 계류된 어선 선미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한림파출소장은 “이번 합동훈련은 지난 2022년 한림항 화재 사건을 반면교사 삼아 화재 초기 대응 능력 향상과 효과적인 상황 처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소방과 지속 교류·협력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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