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복 울진군수, 금강송면 민생 현장 3번째 투어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2024. 5. 17. 14: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16일 '2024 군민 섬김데이' 민생현장 투어의 일환으로 금강송면을 방문했다.

이번 금강송면 방문은 5월부터 시작한 '2024 군민 섬김데이' 민생 현장 투어 세 번째로 영농현장과 금강송면사무소를 찾았다.

'군민 섬김데이'는 손병복 군수가 군민들의 삶의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소통하고, 생활민원이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농현장서 농민과 소통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16일 ‘2024 군민 섬김데이’ 민생현장 투어의 일환으로 금강송면을 방문했다.

금강송면 민생 현장 투어 나선 손병복 울진군수.

이번 금강송면 방문은 5월부터 시작한 ‘2024 군민 섬김데이’ 민생 현장 투어 세 번째로 영농현장과 금강송면사무소를 찾았다.

‘군민 섬김데이’는 손병복 군수가 군민들의 삶의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소통하고, 생활민원이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먼저 광회1리의 고추밭과 쌍전2리의 배추밭 현장을 찾아가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담당 부서에 현장에서 논의된 건의 사항을 신속하게 검토하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라고 지시했다.

이후 금강송면사무소를 찾아 지난 2월 폭설에 따른 피해 복구와 봄철 산불 비상근무에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악성 민원과 관련해 직원들과 의견을 나누며,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직원 보호가 우선 돼야 하고,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손병복 군수는 “고령화와 일손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약속을 잘 지키는 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gold6830112@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