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당근마켓' 활용해 시정 홍보…APEC 정상회의 유치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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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지역 기반 중고 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 앱을 활용해 생활에 유용한 시정 소식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당근마켓에서 '인천광역시'를 검색한 후 '인천광역시 공식 프로필'→ '단골맺기'→ '소식'→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당근이지]'에 댓글을 달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총 150여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인천시는 사용자 맞춤형 플랫폼인 당근마켓 서비스를 활용해 시정 소식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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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지역 기반 중고 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 앱을 활용해 생활에 유용한 시정 소식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첫번째 이벤트로 오는 24일까지 당근마켓 앱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당근이지]'를 연다.
당근마켓에서 '인천광역시'를 검색한 후 '인천광역시 공식 프로필'→ '단골맺기'→ '소식'→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당근이지]'에 댓글을 달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총 150여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시는 이벤트를 통해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유치를 위한 홍보 효과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2023년 상반기 기준 누적 가입자 3500만명 이상을 보유한 당근마켓은 지난해 5월부터 지방자치단체, 국가기관 등을 대상으로 공공프로필 공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공공기관 등이 앱에 콘텐츠를 게시하면 당근마켓 사용자들이 동네 정보와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는 사용자 맞춤형 플랫폼인 당근마켓 서비스를 활용해 시정 소식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나아가 당근마켓 서비스와 인천시 공식 페이스북·블로그·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과 연계해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당근마켓은 적은 예산으로 가성비 높은 홍보 채널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신속한 정책 홍보와 유용한 공공서비스 정보 제공에 강점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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